Lil Durk 보석 심리 몇 시간 앞두고 검찰 반대 의견서 제출. 독방 징계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밀반입 물품은 나오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무거워졌다. 오늘 저녁 석방 여부가 가려진다.

2026. 11. 05. 10:42

ALLRAPSHIT

보석 심리 앞두고 제출된 의견서

Lil Durk가 오늘 다시 법정에 선다. 이번 보석 심리는 2027년 8월에 열리는 본 재판 전까지 풀려날 수 있을지를 가르는 자리다.

그런데 심리를 몇 시간 앞두고 검찰이 반대 의견서를 내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무거워졌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독방행이 빌미가 됐다

Lil Durk는 지난주 말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서 독방에 들어갔다. 교도관에게 말대꾸를 했다는 게 이유였다. 그 전에도 셀 수색이 여러 차례 이어졌고 구치소 측은 밀반입 물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금지 물품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구치소 측은 불복종을 문제 삼아 Lil Durk를 징계했다.

검찰은 이 일을 그대로 보석 반대 근거로 들고 왔다. 규칙을 알면서도 어겼고 정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MDC 규정을 알면서도 어겼고 교도관의 정당한 지시에 따르길 거부했다.

knowingly violated MDC rules, refusing to comply with guards' lawful orders.

Lil Durk 보석 반대 이유를 밝히는 검찰 측, X를 통해 알려진 연방 의견서

여기에 더해 검찰은 Lil Durk가 구치소 안으로 밀반입 물품이 들어오는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따지는 조사까지 착수했다고 밝혔다.

법조 기자 Meghann Cuniff도 자체 취재를 바탕으로 이 보도를 뒷받침했다. 이번 구치소 내 조사가 Lil Durk에 대한 추가 기소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밝혀진 증거는 아직 없다

현 시점에서는 Lil Durk에게서 실제로 밀반입 물품이 나왔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검찰의 속내는 분명해 보인다. Lil Durk를 구치소에 계속 두겠다는 것이고 최근 일들이야말로 석방이 위험하다는 방증이라는 논리다.

심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서부시간으로는 오후 2시 30분이다.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르게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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