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Solar Eclipse'로 톱 10 기록 연장… Don Toliver도 커리어 하이 경험

Habibti (FOMO) 디럭스 발매와 함께 Billboard 차트 2위 재진입, 그래미는 또 어떻게

2026. 10. 13. 07:30

ALLRAPSHIT

Drake의 '드레이크 특별 지원 패키지'는 여전히 건재하다. 어떤 말들이 오가든 간에 말이다. ICEMAN 발매로 미국 차트 최상위권에 군림하는 위상이 여전함을 입증한 Drake는, FOMO를 통해 새 음악에 대한 대중의 갈망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다는 사실까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최근 Drake는 앨범 Habibti의 디럭스 에디션, Habibti (FOMO)를 공개했다. 지난 9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였던 신곡 네 개가 추가된 형태인데, "Quebec"과 "Classic Pt. 2", 그리고 Don Toliver와 함께한 두 곡 "Cold Shoulder"와 "Solar Eclipse"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Solar Eclipse"는 Ella Langley의 "Choosin' Texas" 리믹스이기도 하다.

Don Toliver의 커리어 하이

신곡들이 등장한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낸 것은 단연 "Solar Eclipse"다. Kurrco에 따르면 이곡은 이번 주 Billboard Hot 100에서 5위에 안착했다. Don Toliver의 기준으로는 커리어 최고 순위가 되는 기록인 셈이다.

동시에 이 결과는 Drake의 기록 연장극이기도 하다. "Solar Eclipse"로 그의 Hot 100 톱 10 진입 곡은 총 91곡을 넘어섰고, 역대 최다 톱 10 히트 기록은 그대로 Drake의 소유물이 되었다.

Billboard 200에서도 선전 중

차트 성적은 앨범에서도 이어졌다. Habibti (FOMO)는 이번 주 Billboard 200에서 동등 앨범 판매량 7만 1천 장을 기록하며 2위로 재진입했다. 이 앨범은 데뷔 당시에도 2위 자리를 차지했던 바 있다. 당시 차트에서는 ICEMAN이 1위, Maid Of Honour가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차트에서 뜨거운 성적표를 쓰고 있지만, 한 가지 이목을 끄는 사실이 있다. 이번 시즌 그래미 시상식에 어떤 프로젝트도 후보로 올리지 않았다는 것. 이달 초 ICEMAN을 비롯한 세 개의 프로젝트 모두 시상식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Drake에게 이런 선택은 처음도 아니고 낯설지도 않은 일이다.

The Embassy로 불리는 그의 저택에 트로피를 하나 더 가져오는 일에 큰 집착이 없다는 것, 그의 행동은 이미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다. 차트와 스트리밍 실적으로 증명되는 영향력만으로도 지금의 Drake에게는 충분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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