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앨범 세 장을 풀어버린 Drake. 마흔에 찍은 커리어 하이

ICEMAN으로 20억 스트리밍을 넘기고 Apple Music 올해의 래퍼에 올랐다. 내년 투어까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2026. 11. 06. 04:31

ALLRAPSHIT

마흔에 찍은 커리어 하이

Drake가 커리어에서도 손꼽힐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얼마 전 마흔이 됐는데도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

원래 랩은 젊은 음악이라는 말이 많았다. 그래서 이 나이까지 정상을 지키는 롱런은 그 자체로 보기 드문 일이다.

하룻밤에 세 장을 던진 승부수

올해 Drake는 ICEMAN과 HABIBTI, MAID OF HONOUR까지 한 번에 세 장의 앨범을 풀었다. 힙합과 알앤비, 댄스를 오가면서 하루 만에 스펙트럼을 증명한 셈이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분위기는 더 확실해지고 있다. 각종 수상과 연말 리스트에서 Drake 이름이 빠지지 않을 거라는 말이 벌써 나온다.

그 시작을 Apple Music이 끊었다. Apple Music은 화요일에 Drake를 2026년 최고의 래퍼로 꼽았다. 올해 보여준 행보를 생각하면 이견이 나오기 힘든 선택이다.

ICEMAN이 상업적으로 가장 큰 몫을 했다. 2026년 랩 앨범 중 처음으로 20억 스트리밍을 넘기며 힙합 히트 메이커로서 Drake의 자리를 다시 굳혔다

ICEMAN did the heaviest lifting commercially, becoming the first 2026 rap album to cross 2 billion streams and reasserting Drake's rightful claim to hip-hop's hitmaking throne

선정 이유에 대한 설명, Apple Music

Apple Music은 ICEMAN의 스트리밍 수치가 차원이 달랐다고 짚었다. 올해 나온 힙합 앨범 중 가장 임팩트가 큰 작품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내년도 멈추지 않는다

Drake는 2027년에도 속도를 늦출 생각이 없다. 투어를 앞두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매진이 유력하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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