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캐나다 올해의 송라이터상 5년 연속 석권
그래미는 외면해도 고향은 그를 놓지 않는다
2026. 10. 14. 08:31
Drake가 다시 한번 캐나다 송라이팅계의 정점에 올라섰다. SOCAN은 이달 말 열리는 연례 시상식에서 퍼포머 부문 올해의 송라이터상을 Drake에게 수여하는데, 이로써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이 완성된다.
5년 연속, 그리고 100년 역사상 최다
SOCAN이 Drake의 수상 소식과 함께 내놓은 평가는 짧지만 무게감이 있다. Billboard Canada의 보도에 따르면 이 기구는 그의 음악적 존재감을 세계 어디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세계 음악에 미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향력
unmatched influence on music worldwide
Drake의 수상에 대해 SOCAN이 내린 평가, Billboard Canada 보도
Drake는 지난해에도 같은 부문의 상을 들어 올렸고, 2025년은 그에게 트로피 한 개를 더 쌓는 해 이상이었다. 그 allot... 그해 그는 여섯 개의 SOCAN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기구 창설 100년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거둔 송라이터로 기록됐다.
차트 지배로 증명한 한 해
이번 수상에는 한 해 동안 쌓아온 성적표가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매된 Iceman과 그에 딸린 프로젝트들은 Drake를 캐나다 차트 신기록으로 이끌었고, "Janice STFU"는 Billboard Canadian Hot 100에서 그의 14번째 1위가 되며 본인의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여기에 이번 주에는 Habibti가 딜럭스 에디션 발매와 함께 다시 차트 정점에 올랐다. 그 결과 캐나다에서의 앨범 차트 1위 기록은 17개로 늘어났다.
그래미와는 다른 온도
다만 Drake가 수상 기관들과 맺고 있는 관계는 무대에 따라 온도가 제각각이다. 캐나다 송라이팅의 공식 무대에서 그의 음악은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존재지만, 그래미 쪽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보도에 따르면 Drake는 2027 그래미 심사에 Iceman을 비롯한 자격이 되는 솔로 작품들을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이 결정은 몇 년 전부터 이어진 흐름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Certified Lover Boy와 "Way 2 Sexy"를 2022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철회한 이후, 그는 단 한 번도 솔로 앨범을 그래미 심사에 올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시기의 작업들이 평가받지 못한 것은 아니다. 특히 모국 캐나다에서는 심사 절차와 별개로 그의 음악에 상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 빛날 이름들
올해 시상식에서 Drake와 함께 축하받을 인물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Jessie Reyez는 국제 성취상의 주인공이 된다. SOCAN은 그녀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40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수상 사유로 꼽았다. 또 Maestro Fresh Wes는 "Let Your Backbone Slide"로 문화적 영향력 상을 받게 된다.
참석 여부는 미정
시상식은 10월 26일 토론토의 REBEL에서 열린다. 다만 이번 행사를 좀머... 사람들의 관심사는 10월 26일 토론토 REBEL에서 열리는 시상식, 가장 궁금한 건 상 그 자체보다 Drake의 참석 여부일지도 모른다. 지난해 기록적인 수상 실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SOCAN은 다섯 번째 트로피를 받으러 올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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