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g Miami가 돌아왔다. 두 배로 뛰어야 버티는 판에서의 솔로 선언
City Girls 시절은 지우지 않는다. Watch Dis와 함께 여는 새 챕터
2026. 11. 06. 12:30
XXL
거침없이 돌아온 Yung Miami
Yung Miami가 첫 솔로 앨범 Watch Dis와 함께 돌아왔다. 장난기 넘치는 바와 직설적인 태도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큰 존재감과 일 잘하는 모습 둘 다 잡은 타입답게 올여름 Spend Dat로 사람들을 들썩이게 만든 그 결을 이어간다.
이번에 Yung Miami는 필터 없는 입담으로 나섰다. 랩씬에 떠도는 속설과 업계의 민낯, 그리고 고르기 힘든 밸런스 게임까지 솔직하게 풀어놓는 코너 Keep It a Buck에 함께했다.
두 배로 일해야 버티는 자리
데뷔한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됐다. Yung Miami는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밀어붙이는 힘으로 힙합씬에 자리를 잡았다. 남자가 대부분인 판에서 여자로 버티는 일이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 여자 래퍼는 같은 인정을 받으려면 두 배로 뛰어야 한다는 걸 직접 확인한 셈이다.
그래서 Yung Miami에게 일은 선택이 아니라 생활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멈출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도 더했다.
여자는 그냥 열심히 일해. 삶의 모든 면에서 진짜 강하다고. 게으른 년은 딱 질색이야. 일어나서 일하라고. 하루 종일 누워서 티비나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나는 일해야 되고 돈도 벌어야 돼. 먹여 살려야 할 애가 둘이야. 그래서 계속 일하는 이유는 그냥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기 위해서야.
Women are just hardworking, period. We are very strong in every aspect of life... I hate a lazy b**ch. Like, get up and go to work. I cannot just lay down, watch TV, and do nothing all day. I have to work. I have to make money. I have two kids to feed. So, what motivates me to keep working is just to be able to do whatever the f**k I wanna do in life.
일하는 이유를 밝히는 Yung Miami, 인터뷰
그룹 시절을 다시 산다면
Yung Miami의 지금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 챕터다. 혼자서 버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배운 걸 다음 수로 연결하는 시기다. 그러려면 어디서 왔는지 돌아봐야 한다. 5년 뒤의 미래로 점프하는 대신 City Girls 시절을 다시 살겠냐는 물음에도 답했다.
거짓말 안 하고 그룹 시절을 다시 살 거야.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시기였어. 그때 그룹으로 활동하는 게 진심으로 즐거웠고 거기서 시작했잖아. 그래서 그 시간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없었던 일처럼 굴 일은 없어. 그 시기가 날 솔로 아티스트로 만들어줬고 삶의 모든 순간에 감사해. 그래서 5년 뒤로 점프하는 대신 그 순간을 다시 살겠어. 그룹 생활이 날 솔로 아티스트로 다듬어줬다고 생각하거든.
I'm not going to lie, I relive my group career. Like that was a very important time in my life. I really enjoyed being in the group at one point and, you know, that's how I started. So, I don't never take that for granted or I would never just act like that never happened. That kind of like prepared me to be a solo artist and I appreciate every aspect of life. So, I will relive that moment instead of jumping ahead five years from now because I feel like, you know, being in a group helped shape me to be a solo artist.
그룹 시절에 대해 말하는 Yung Miami, 인터뷰
성공하면 따라오는 것들도 있다. 명품 가방과 화려한 꾸밈, 여유로운 생활 같은 것들이다. 그 모든 걸 평생 남을 명반 하나와 바꾸겠냐는 물음도 나왔다. Yung Miami다운 답은 영상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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