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et, 10월 23일 새 정규 앨범 'GMFU' 발매 선언
파리 패션 위크에서 통보까지. '이제 내 시간이다'
2026. 10. 07. 00:30
Offset의 가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초 싱글 "Something I Need"으로 근황을 알렸던 그가 이번엔 정규 앨범 카트를 꺼내 들었다. 새 앨범의 이름은 GMFU이고, 발매일은 10월 23일.
파리 패션 위크 오 예이, 앨범은 10월 23일 드랍. #GMFU 힘든 시기에 나를 배신한 놈들은 전부 좆까
Paris fashion week OH YEA ALBUM DROP OCT23. #GMFU F**K EVRYBODY THAT WENT AGAINST ME AT HARD TIMES P***Y
공개의 무대는 파리 패션 위크였다. Offset은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보낸 일정을 담은 리캡 영상을 올리며 이런저런 쇼 일정 사이에 팬들을 견제 없이 흔들었고, 게시글에 그의 계획을 통째로 알려버렸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스토리에는 한층 솔직한 심경이 이어졌다.
앨범 이름 GMFU. 이건 내 진심에서 나온 거다. 팬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아프게 했어. 다 좆까. 이제 내 시간이야!!!!
GMFU ALBUM NAME THIS S**T COME FROM MY HEART FANS AND PPL I LOVE HURT ME F**K Everybody ITS MY TIME !!!!
Instagram 스토리
앨범을 향한 진심
앨범 제목에 담은 감정이 뭔지는 직접 입으로도 털어놨다. Paper Magazine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Offset은 노이즈를 다 걷어내고 음악에만 올라탄 상태라고 설명했다. 패션에 대한 애정까지 곁들여, 오랫동안 응집해온 결과물을 이제야 꺼낸다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Migos 재회의 분위기 속에서
타이밍도 묘하다. GMFU 발매 소식은 Quavo의 새 앨범 QRÖMELIFE가 딱 이번 주에 나온 직후 터졌다. 그 앨범에는 "Away"가 실렸는데, 두 사람이 5년 만에 만든 첫 합작곡이다. 앨범 자체는 폭발적인 반응을 끌진 않았지만, 불화로 지내왔던 두 MC의 관계가 풀리는 순간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충분히 컸다.
사실 두 사람 앞에는 이미 회해둔 과제가 하나 걸려 있다. 고인이 된 Takeoff를 기리는 Migos 재회 프로젝트인데, 여기에 새 음원 패키지와 투어까지 얹힐 예정이다. 솔로 활동 시절 각각 만족스럽지 못한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팬들은 이 재회가 다시 원래의 퀄리티 기준선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Takeoff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봐야 했던 팬들에게 두 사람의 화해는 그 자체로 위로였다. 며칠 뒤면 GMFU가 공개되는 시점에서, 그와 함께 이 시기가 팬들이 기억할 만한 새로운 페이지가 되길 바라지 않을 이유가 없다.
확실한 건, Offset이 지금까지 가장 솔직한 톤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이다. 본인이 말한 대로, 이제 그 시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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