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et, 카지노 소송에서 기판룰 판결 위기... 10만 달러 빚이 20만으로 불어날 수도

파리 블랙잭 클립이 불붙인 화제성 맞춰 디트로이트 법정까지 따라온 타이밍

2026. 10. 09. 09:31

ALLRAPSHIT

Offset이 카지노와의 소송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MotorCity Casino Hotel이 10만 달러 도박 빚을 이유로 제기한 소송에서, Offset이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절차에 따라 기판룰 판결이라고 불리는 불리한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기판룰 판결 위기, 하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다

Casino.org의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Offset이 소장에 응답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해당 카지노 측에 기판룰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아직 최종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Offset이 법적으로 책임을 인정받은 상태도 아니다.

20만 달러라는 금액이 언급되는 이유는 미시간주의 부도수표 법령 때문이다. 이 법령에 따르면 미지급 금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여기에 소송 비용까지 더해질 수 있다. 즉 실제 청구 규모가 원래 빚의 두 배로 불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소송의 시작은 2024년의 방문

사건의 출발점은 2024년 3월의 방문이었다. MotorCity 측의 주장에 따르면, Offset은 당시 10만 달러 규모의 도박 신용 한도를 개설하고 자신의 개인 당좌 계좌에 묶인 마커에 서명했다. 이 덕분에 카지노 쪽에서 잔액을 바로 인출할 수 있는 구조였다는 것.

그런데 실제로 돈을 인출하려던 순간,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 지급이 거부됐다고 카지노 측은 주장한다. 결국 MotorCity는 2026년 3월, 계약 위반과 사기, 그리고 미시간주 부도수표 법령 위반을 이유로 Offset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절차적 소식은 분명 무겁게 들린다. 보도된 법원 명령에 따르면 판사는 Offset에게 유효하게 문서가 전달됐음에도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고, MotorCity에는 기판룰을 진행한 뒤 기판룰 판결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다. 마감은 10월 23일이었다.

파리에서 벌어진 일화가 다시 불붙였다

이 소송이 다시 커뮤니티 화제로 떠오른 계기는 우연히도 색다른 영상 한 편이었다. 파리의 한 카지노에서 Offset이 하이 리밋 블랙잭 테이블의 직원들과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클립이 퍼지면서, 디트로이트 소송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비교가 빠르게 이어졌던 것.

영상 속에서 Offset은 한 핸드당 1만에서 2만 달러씩을 걸었고, 20만 달러를 이겼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앉아 있던 자리를 다른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도록 허용한 상황에 크게 불만을 표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다만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Offset은 이후 이 파리의 장면이 다가오는 앨범과 묶인 스케치였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가 연출이었는지, 카지노 직원들이 이 홍보 과정에서 연기를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타이밍은 GMFU와 겹쳐 있다

이 모든 소식이 겹치는 시점은 Offset의 GMFU 롤아웃과 포개져 있다. 그는 이 앨범의 발매일을 10월 23일로 발표했고, Don Toliver와 함께한 신곡 Every Night은 10월 8일에 공개됐다. 파리 클립이 프로젝트에 대한 화제성을 만들기 위한 연출일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그렇다고 해도 MotorCity 소송은 별개의 법적 사안이다. 최종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고, 카지노 측은 여전히 자신들의 청구 motion을 진행해야 하는 단계다. 결국 귀결은 이후 절차에 달려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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