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 Rocky, 재학 4년 전액 장학금을 직접 띄웠다

앨범과 투어자 노심바삐인 할렘의 스타가 이번엔 후배 세대의 레인을 열어줬다

2026. 10. 07. 02:30

ALLRAPSHIT

올해 A$AP Rocky는 참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규 앨범 'Don't Be Dumb'를 발매하고 월드 투어까지 이어가던 와중, 이번에는 후배 세대를 위한 후원 소식을 알리며 또 한 번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재학 4년 전액 장학금 런칭

이번 소식의 주인공은 LIU(Long Island University) 안에 자리한 Roc Nation School of Music, Sports, & Entertainment다. A$AP Rocky는 한 명의 신입생이 이곳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4년 전액 장학금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등록금만 커버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론 수업과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의 실무 경험과 커리어 구축 기회까지 함께 제공되는 커리큘럼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난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기회를 주는 걸 굳게 믿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와 야망, 그리고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정말 많거든. 이 장학금은 그중 한 명이 꿈을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자리야."

"I'm a big believer in creating your own lane and giving people the opportunity to do the same. There are so many talented young people with ideas, ambition and something important to say. This scholarship is about helping one of them turn that vision into something real."

장학금 조성 취지를 밝힌 A$AP Rocky, 공식 발표 코멘트

멘토십과 실습 스튜디오까지

해당 장학금에는 학비 전액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의 1대1 멘토십, Roc Nation의 방대한 아카데믹 및 멘토십 프로그램 자동 입과, 그리고 Pro Dolby Atmos 스튜디오에서의 실습 경험까지 포함된다. 전문 트랙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통째로 선물하는 셈이다.

지원은 현재 오픈 상태다. 지원서는 2026년 12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2027년 가을 학기에 처음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만 자격이 주어진다.

이어지는 선배들의 발자취

Rocky의 이번 기금은 후배 세대를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온 엔터테인먼트계 인사들의 행보에 새 줄을 하나 더 그은 셈이다. Megan Thee Stallion과 DJ Khaled 등도 이전부터 직접 자금을 조성해 다음 세대의 재능이 실무와 학문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무대와 패션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한편, 플랫폼을 젊은 세대의 기회로 돌려주는 움직임까지. 할렘 출신의 래퍼는 올해 회고를 남을 겸사겸사, 자기만의 레인이라는 말에 걸맞은 스타일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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