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곁으로 돌아온 Kid Cudi와 Big Sean. 이지 패션쇼에서 포착된 반가운 재회
길었던 서먹함을 지나 다시 같은 공간에 모인 오래된 식구들
2026. 11. 07. 05:31
다시 모인 오래된 식구들
Ye가 한때 등을 돌렸던 사람들이 오히려 다시 곁을 지키고 있다. 이번 이지 패션쇼 현장에 Kid Cudi와 Big Sean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 있던 스트리머 N3on이 생방송 도중에 관객석에서 Big Sean을 만났고 Big Sean은 반갑게 끌어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그 직전까지 Big Sean은 Kid Cudi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 Chainz와 Hit-Boy까지 배경에 함께 포착됐다.
꽤 길었던 서먹한 시간
Kid Cudi와 Big Sean이 Ye와 부딪혔던 이야기는 이미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Kid Cudi는 올해 시카고에서 Ye와 함께 무대에 섰다가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다.
몇 달 전부터 다시 말을 주고받는 사이였다고 밝힌 뒤의 무대였는데도 논란이 커졌다. Peter Rosenberg가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Ye와 엮이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당시 Ye가 Heil Hitler를 발표한 뒤라는 점도 불을 붙였다.
Peter 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해. 너랑은 잘 지내고 싶지만 네가 나한테 실망해도 별로 신경 안 써. 그 사람은 내 형제야. 너는 나처럼 그랑 깊은 관계가 아니잖아. 거의 20년에 가까운 음악이랑 우정이야. 너는 가족이 아니야. 그래서 이해는 해.
I understand ur frustration Peter, I f**ks w u, but I dont really care if ur disappointed in me. That man is my brother. U dont have a relationship w him like I do. Damn near 2 decades of art and friendship. U not family. So I get it.
Peter Rosenberg를 향해 입장을 밝히는 Kid Cudi
Ye와 Big Sean 사이의 틀어진 계기도 한 번 크게 알려진 적이 있다. Ye가 Drink Champs에 나와 디트로이트 출신 동생과 계약한 일을 두고 가장 잘못한 선택이었다고 말했을 때다.
난 이미 정했어. 내가 죽으면 내 묘비에 이렇게 새길 거야. 내가 Big Sean이랑 계약했으니까 여기 있을 자격이 있다고. 내가 저지른 최악의 짓은 Big Sean이랑 계약한 거야. 최악이라고.
I already decided that when I die, on my tombstone its gonna say, I deserve to be here because I signed Big Sean. The worst thing Ive ever done is sign Big Sean. The worst.
Big Sean 계약에 대해 말하는 Ye, Drink Champs
이 앙금은 음악이나 비즈니스 때문이 아니었다. Ye가 대선에 나섰을 때 Big Sean이 적극적으로 감싸지 않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반면 Big Sean 역시 Ye와의 일 처리 방식에 할 말이 있었다. 미지급 정산금 6M달러 문제를 직접 언급한 적도 있다. 그런 시간을 지나 다시 같은 공간에 모인 모습이라 이번 만남이 더 반갑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