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와 Travis Scott, 신곡 'Father'로 애플뮤직 정상 등극
새 앨범 'Bully'의 강력한 행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기록도 경신
2026. 03. 31. 02:08
Ye와 Travis Scott의 새로운 합작곡 'Father'가 애플뮤직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 토요일, 교회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이 곡을 처음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곡은 Ye의 새 앨범 <Bully> 수록곡들 중 탑 10에 진입한 여러 트랙 중 하나다. 'Father'에 이어 'All The Love'가 3위, 'King'이 4위, 'Punch Drunk'가 6위, 'This A Must'가 8위, 'Whatever Works'가 9위를 기록하며 앨범의 파란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Bully>의 유통사는 'Father'가 스포티파이 첫날 성적에서도 압도적이었다고 확인했다. Chart Data가 첫날 스트리밍 3,320만 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으나, 유통사 측은 실제 수치는 이보다 훨씬 높다고 반박했다. 유통사는 공식 게시물을 통해 "<BULLY>는 스포티파이 첫날 거의 5,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BTS, Harry Styles와 함께 올해 최고의 퍼스트 위크 기록이며, J. Cole을 훨씬 앞서는 올해 최고의 힙합 앨범 성적이다. 'Father'는 글로벌 첫날 41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Ye는 <Bully> 발매 후 전 세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공연에 이어, 4월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LA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국 무대 복귀에 앞서 Ye는 올해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유대인 커뮤니티에 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지난 행동들을 언급하며 깊은 후회를 표했다.
나는 현실 감각을 잃었어요. 문제를 외면할수록 상황은 악화됐죠. 나는 깊이 후회하는 말과 행동을 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장 못되게 대했어요. 당신들은 두려움, 혼란, 굴욕, 그리고 때로는 알아볼 수 없는 사람을 상대하느라 지쳤을 겁니다. 돌이켜보니, 나는 진정한 나 자신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었어요.
I lost touch with reality. Things got worse the longer I ignored the problem. I said and did things I deeply regret. Some of the people I love the most, I treated the worst. You endured fear, confusion, humiliation, and the exhaustion of trying to have someone who was, at times, unrecognizable. Looking back, I became detached from my true self.
Ye가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한 사과문 중 일부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