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과거 발언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약속…프랑스 콘서트 연기

유럽 당국의 제재 속에서도 팬들을 향한 애정 강조

2026. 04. 15. 23:33

ALLRAPSHIT

Jon Kopaloff/Getty Images

Ye가 과거 반유대주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다가오는 프랑스 콘서트를 연기했다.

새 앨범 Bully를 해외 콘서트로 프로모션하려는 Ye는 유럽 각지에서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4월 14일 화요일, 이지(Yeezy)는 6월로 예정됐던 프랑스 마르세유 콘서트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사과와 반성의 시간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프랑스 마르세유 쇼를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After much thought and consideration, it is my sole decision to postpone my show in Marseille, France until further notice.

Ye의 X(Twitter) 게시물

이어 그는 추가로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내가 사과하려는 노력이 진심이라는 걸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안다. 내 책임은 온전히 내가 지겠지만, 팬들을 그 한가운데에 세우고 싶지는 않다. 내 팬들은 나한테 전부다. 다음 쇼들이 기대된다. 지구 꼭대기에서 보자.

I know it takes time to understand the sincerity of my commitment to make amends. I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what's mine but I don't want to put my fans in the middle of it. My fans are everything to me. Looking forward to the next shows. See you at the top of the globe.

Ye의 X(Twitter) 게시물

Ye의 결정은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이 그의 과거 히틀러 칭찬, 나치 지지, 반유대주의 발언을 이유로 공연을 막겠다고 위협한 직후 나왔다. 이달 초에는 영국도 Ye의 입국 공연을 금지했고, 그가 헤드라이너로 예정됐던 Wireless Festival 2026이 취소되기도 했다.

해외 공연에서는 난항을 겪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달 초 LA에서 두 차례 매진 콘서트를 아무런 문제 없이 치렀다. Ye는 팬들을 향한 진심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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