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FATHER' 뮤직비디오 속 마이클 잭슨 모사자 등장, 논란

팬들 사이에서는 고인의 이미지를 이용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2026. 03. 31. 03:18

ALLRAPSHIT

Ye의 새 앨범 Bully 수록곡이자 Travis Scott이 피처링한 'FATHER'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이라면,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마이클 잭슨과 꽤 닮은 인물을 발견했을 것이다. 눈속임이 아니다. 실제로 유명한 마이클 잭슨 모사자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해당 인물은 Fabio Jackso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모사자다. Live Bitez와 Complex 등을 통해 그는 이번 협업에 대해 언급하며 참여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내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내가 참여했고 화면 속 인물이 바로 나라고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정말 놀라웠고, 뮤직비디오 출연이 처음이라 더욱 마법 같았다."

"It's not my project, but I'm happy to say that, yes, I was involved and yes that is me. It was amazing. All this was very magical to me because this was my very first involvement in a music video."

Fabio Jackson의 인스타그램 발언

Fabio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특히 Ye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연출을 맡았다고. 그는 비앙카에 대해 "환영해주었고 따뜻했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녀를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의 이미지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댓글 작성자는 "마이클은 전설이다. 2026년에도 사람들이 그를 모방하며 돈을 벌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팬은 "왜 이 영상에 마이클 잭슨 이미지가 필요했는지 설명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오는 4월 24일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런 민감한 반응이 더욱 커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한편 Ye는 이와 별개로 기쁜 소식을 전했다.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Wireless Festival에서 3일간 헤드라이너를 맡는다. PayPal 사용자를 위한 선예매는 한국시간으로 3월 3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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