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입국 금지 조치로 Wireless Festival 전면 취소
Ye의 비자 신청 거부로 인해 페스티벌 측이 행사 자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026. 04. 07. 18:36
얼마 전 영국 정부가 Ye의 입국을 금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Ye는 Wireless Festival 공연을 위해 비자를 신청한 상태였다. 3일간 이어질 예정이었던 이 공연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가 될 터였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Ye가 너무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했다. 과거의 반유대주의적 발언과 행동이 걸림돌이 됐고, 결국 비자 신청은 거부됐다. 이 결정은 Wireless Festival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 결국 페스티벌 측은 행사 전면 취소라는 초강수를 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 이 소식에 팬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영국 내무부가 Ye의 영국 입국을 금지함에 따라, Wireless Festival은 취소를 강요받았습니다. 모든 티켓 구매자분께서는 자동으로 전액 환불 처리됩니다.
"As a result of the Home Office banning YE from entering the United Kingdom, Wireless Festival has been forced to cancel. All ticket holders will recieve an automatic full refund."
Wireless Festival 공식 입장문
Ye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SoFi Stadium에서 성공적인 공연 시리즈를 마쳤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그의 퍼포먼스에 환호했고, 예전의 Ye가 돌아왔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영국 사태는 사과가 곧 용서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과거 Ye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겼고, 그 여파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일부 팬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지만, Ye가 어디서든 환영받는 단계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는 게 현실이다.
영국은 반유대주의에 대해 일관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런 배경을 고려하면 Ye의 입국이 제한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다. 페스티벌 측의 고집으로 인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쉽게 풀리지 않을 복잡한 상황이며, 파장은 꽤 오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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