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her와 Chris Brown 합동 투어. 애틀랜타 첫날밤은 3시간 지연에 단축 진행
함께 부르는 무대도 체리 퍼포먼스도 빠졌다. 자정 종료 조례 때문이라는 목격담도 나왔다
2026. 11. 07. 02:02
기대 컸던 첫날밤이 흔들렸다
올해 가장 부러움을 산 투어를 꼽으라면 Usher와 Chris Brown의 공동 헤드라인 알앤비 투어가 빠지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극찬 일색이었고 반응도 뜨거웠다. 그런데 애틀랜타 Mercedes Benz Stadium에서 열린 역사적인 5회 공연 중 첫날은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순조롭지 않았다는 표현도 모자랄 정도였다.
일단 시작부터 세 시간이 밀렸다. 원래는 7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Usher와 Chris Brown이 무대에 오른 건 10시쯤이었다. 하지만 지연은 시작에 불과했다. 현장에 있었다는 팬들의 말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더 어수선해졌다.
합동 무대도 체리도 없었다
Baller Alert를 중심으로 전해진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부르는 무대를 하지 않았다. 평소 화제를 모으던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도 빠졌다. Usher는 체리를 꺼내지 않았고 무대 위로 여성을 올리는 장면도 없었다. 기대했던 셋리스트의 절반가량이 빠졌다는 말도 나왔다. 애틀랜타 공연에서 한 시간 분량이 통째로 잘려나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런 불만은 여러 관객의 증언과 겹친다. 다만 이유가 단순한 컨디션 문제는 아닐 수 있다. 지역 규정을 맞추느라 생긴 일이라는 설명도 나왔다. 한 목격자는 도시 조례 때문에 자정쯤 공연을 끝내야 했다고 말했다. 셋리스트가 크게 줄어든 이유가 여기 있다는 것이다.
아쉬운 공연 내용을 두고 두 사람의 불화 때문이 아니냐는 말까지 돌았다. 조금 의아한 대목이다. 둘이 실제로 다퉜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소문은 뻥이다. 속지 마.
Internet [cap emoji]. Don’t fall for it.
루머에 대해 말하는 Chris Brown, 소셜미디어
Chris Brown은 공연 뒤 소셜미디어에 짧게 글을 올려 루머를 일축했다. Usher와 Chris Brown은 11월 6일 오늘 밤에도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11월 8일과 11월 10일, 11월 1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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