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i, 전 매니저에게 590만 달러 소송 당했다
5년 함께한 사이에 쌓인 게 커미션과 호텔 수리비까지, 계약서가 들이대는 청구서
2026. 09. 18. 01:30
Jason Koerner/Getty Images
Chicago 래퍼 Lucki가 전 소속 매니저로부터 590만 달러 규모의 소송에 몰렸다. 계약 위반과 미지급 금액 등이 소송의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Lucki, 전 매니저에게 소송 당해
지난 9월 8일, Lucki의 전 매니저 Mark Buol이 뉴욕에서 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총 19페이지 분량의 소장에 따르면, Buol은 2021년부터 Lucki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수익의 15%를 커미션으로 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고 있었다.
Buol은 약 5년에 걸친 관계 동안 Lucki의 투어 비용을 대신 지불했고, 제3자와의 분쟁을 해결하는 데에도 돈을 앞세웠으며, 음악 커리어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커미션 유용과 호텔 파손 비용까지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소장에 따르면 Lucki는 자신에게 지급돼야 할 커미션을 반복적으로 다른 곳으로 돌렸고, 투어에서 발생한 상당한 비용도 갚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전국 여러 호텔 객실에서 발생한 수천 달러어치 파손 배상금까지 Buol이 떠안게 됐다는 주장도 함께 담겼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고의적인 잘못된 행위를 통해 피고는 원고에게 상당한 재정적 피해를 입혔고, 전문가로서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채권자들로부터 큰 재정적 리스크에 노출시켰다."
"Through this ongoing pattern of deliberate misconduct, Defendant has inflicted substantial financial harm upon Plaintiff, damaged his professional reputation and exposed him to significant financial risk from creditors."
Lucki의 행동이 초래한 피해를 설명하는 Buol 측 소장 내용, 법원 소장
소장은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Buol이 현금성 저축을 거의 다 쓸 수밖에 없었고, 개인 신용카드 한도까지 초과하게 됐다고 덧붙인다.
590만 달러 배상 청구
Buol은 이 배상 소송에서 590만 달러에 이자까지 더해 청구했으며, 배심원 재판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까지 Lucki 측에서 이 소송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힌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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