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Con 난투극 후 근황 공개한 Lucki, 상처 그대로 여유는 그대로

찢어진 상흔 위 밴드 일곱 장, 떼창하는 웃음, 그리고 The real prevail. 진짜에게는 상처조차 증명이 되나 봅니다.

2026. 10. 13. 04:30

ALLRAPSHIT

deadboylifearchive/Instagram/Kevin C. Cox/Getty Images

ComplexCon 현장에서 벌어진 난투극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 Lucki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얼굴에 남은 상처는 그대로 endure고 있었지만, 표정은 의외로 한결 밝았습니다.

10월 11일, 시카고 출신의 래퍼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Lil Wayne의 'Back on My Grizzy'에 맞춰 함께 떼창을 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는데, 곁얼굴에는 길게 찢어진 상흔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그 위로는 작은 밴드 일곱 장이 붙어 있었습니다.

진짜는 끝까지 남는 법이지

The real prevail

근황을 공개하며 남긴 Lucki의 말, Instagram

짧은 문장이지만 뭔가 주장하는 듯한 여운이 남는 캡션이었습니다. 상처를 숨기기는커녕 그대로 내Reverse 보이며 여유를 드러낸 셈이죠.

ComplexCon 앞 난투극

사건은 일주일여 전인 10월 3일에 터졌습니다. ComplexCon이 열리던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 바로 옆에서 거대한 몸싸움이 벌어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들이 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장에는 여러 명이 뒤엉켰고, 조사에 따르면 싸움의 당사자는 Carti 쪽 진영과 Lucki 쪽 진영이었다고 합니다.

한 영상에서는 근처에 차를 세워둔 채 소란을 지켜보는 듯한 Playboi Carti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목에 큰 찢어진 상처가 보이는 Lucki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차에 타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TMZ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네 명이 흉기에 찔렸다고 합니다.

목격자 중 한 사람의 증언도 전해졌습니다. 당시 Destroy Lonely와 Lucki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Destroy Lonely가 주먹을 날렸고, 이것이 두 진영 전체의 싸움으로 번졌다는 것입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악연

두 사람의 불화는 사건보다 훨씬 앞선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24년부터 Lucki와 Destroy Lonely 사이에 균열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고, 처음에는 Lonely의 전 연인을 둘러싼 권선질블였습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도 Destroy Lonely였습니다. 그는 랩 가사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래퍼들을 "추월했다"고 언급하며 Lucki를 겨누는 듯한 수 greet를 던졌고, Lucki는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신뢰도와 Opium 소속이라는 점을 공들여 반박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암시적인 저격과 직접적인 디스가 반복되었죠.

그렇게 쌓여온 갈등이 결국 현장의 주먹으로 터진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에 무언가 더 있었는지는 지금으로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다만 Lucki가 상처투성이인 얼굴로도 여전히 여유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 떡밥의 후막은 아직 한참 남아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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