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o, Joe Budden의 '드레이크 대필' 주장 정면 반박

화이트보드 사진 한 장으로 입증한 자신의 작사 크레딧

2026. 06. 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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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버든의 '드레이크 대필' 주장에 라토 반박

Latto가 최근 새 앨범 『Big Mama』를 발표했다. 당초 이 앨범은 그녀의 은퇴 프로젝트로 기획됐지만, 출산 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아 은퇴 선언을 번복하게 된 특별한 작품이다.

앨범이 공개된 지 며칠이 지난 지금, 몇몇 팬들은 Latto의 특정 곡에서 드레이크의 향취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실 이는 그의 커리어 내내 따라다닌 평가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조 버든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더욱 구체적인 주장을 꺼냈다. 라토의 앨범에 드레이크가 대필, 즉 고스트라이팅으로 참여했을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다.

이에 라토는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쓰고 있는 화이트보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버든을 태그, 그의 추측이 명백한 오해임을 알렸다.

힙합 팬들이라면 드레이크가 천부적인 작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실제로 그 역시 대필 스캔들에 휩싸인 전력이 있지만, 그가 다른 아티스트를 위해 곡을 써왔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버든의 언급이 전혀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라토로서는 예술가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이런 의혹은 그의 진정성에 타격을 주며, 나아가 드레이크의 장기적인 아트워크 개입에 대한 불필요한 추측만 키울 뿐이다.

어쨌든 조 버든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선수다. 이번 일 역시 그의 그런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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