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파티 총격 사건 5개월 만의 결말, 용의자 검거

Lil Baby 연루설은 끝내 확인되지 않았고, 그는 컴백 준비에 한창

2026. 10. 12. 06:30

ALLRAPSHIT

슈퍼볼 시즌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벌어진 총격 사건이, 몇 달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2월 슈퍼볼 애프터파티에서 총격을 당했던 NFL 샌프란시스코 49ers 소속 선수 Keion White 사건에 대해, 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가 결국 검거된 것입니다. AllHipHop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당시 Lil Baby와 그의 일행이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해당 의혹이 공식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사건 발생 몇 달 만의 검거

LA 경찰청 갱 및 마약 수사국은 지난 10월 9일 금요일 오전, 35세 용의자 Gregory Walker를 LA에서 체포했습니다. 보도된 구치 기록에 따르면 Walker는 흉기와 반자동 소총을 사용한 중범죄 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보석이 부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공판 기일이 얼마 안 있어 발표될지 주목됩니다.

애프터파티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이 벌어진 곳은 지난 2월 9일 아침, White가 주최하던 슈퍼볼 애프터파티였습니다.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역의 Dahlia's Lounge. 당시 Lil Baby와 일행이 입장을 시도하다 현장에 긴장감이 흐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 다툼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목격자 한 명은 경찰에게 직원들의 개입을 기다리던 중 총성 두 발을 들었다고 진술했고, 그 후 발목에서 피를 흘리는 White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White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사건의 후유증 없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입니다. 한편 Lil Baby 측은 당시 싸움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경찰이 공개한 사건 경위에도 그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Lil Baby, 컴백 준비 중

사건 소식과 별개로 Lil Baby는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직 트랙리스트 등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11월 6일 발매일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다림이 길지 않다는 얘기죠.

이번 앨범은 싱글 "Coast 2 Coast"에 이어 Pharrell의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Dead Fresh"까지 선공개된 곡들에 힘입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Lil Baby의 작업물에 대한 평가가 예전만 못하다는 시각도 있었던 만큼, 이번 앨범이 그간의 평가를 뒤집을 반전 카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Keion White 사건의 경과를 지켜봐 온 이들에게는, 이번 검거 소식이야말로 한시름 놓게 만드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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