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a 런던 공연이 악몽으로 변한 밤. 뒤에서 다가온 남성의 추행

몇 년을 기다려온 팬의 설렘은 공포로 바뀌었다.

2026. 11. 06. 04:31

ALLRAPSHIT

기대 가득했던 런던의 밤

Gunna가 영국에서 히트곡 퍼레이드를 이어가던 그 밤에 객석 한쪽에서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런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보던 여성 관객이 피해를 호소했고 한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Glendon Marshall은 공중도덕을 해치는 행위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Gunna가 공연하던 날 밤 O2 아레나에서 벌어진 사건과 관련된 혐의다.

피해 여성은 Marshall이 뒤에서 다가와 자신의 다리에 체액을 묻혔다고 주장했다. Marshall은 접촉에 의한 성추행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Marshall은 이달 말 다시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의 인스타그램은 Gunna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한다.

Gunna 공연을 몇 년째 기다려왔고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Gunna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 알아.

I've been waiting years to see Gunna perform, and people that know me know how much I love him,

Gunna 공연을 앞둔 심경을 밝힌 피해자, Instagram

하지만 Marshall이 접근하면서 즐거워야 할 밤은 악몽으로 바뀌었다. 피해자는 이후 사건으로 겪은 고통을 털어놓았고 Marshall이 관계자들에게 제지돼 끌려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유했다. 당시 공연장 직원들이 Marshall을 붙잡았고 매니저들이 경찰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저희의 최우선 순위는 언제나 관객의 안전과 건강이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Our priority is always the safety and wellbeing of our guests and we are assisting with their inquiries,

사건 이후 대응을 설명하는 공연장 측, O2 성명

투어는 이어지고 재판은 남았다

이번 런던 공연은 Gunna의 Wun World 투어 일정 중 하나였고 유럽 일정의 일환으로 영국에서 두 차례 공연이 잡혀 있었다. 남은 재판 일정과 관련한 내용이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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