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a가 밝힌 새 앨범 'Splurge', 다음 달에도 나올 수 있다
YSL 이후 첫 행보가 궁금해지는 이유, 래퍼는 '준비되면 바로 내놓는다'고 잘라 말했다
2026. 09. 18. 08:30
Gunna의 새 앨범이 이미 돌아오고 있다. 지난해 'The Last Wun'을 내놓은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가운데,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가 다음 프로젝트의 제목을 'Splurge'로 밝혔다. 그리고 이 앨범이 생각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다고도 했다.
새 앨범 'Splurge' 예고
Gunna는 최근 Forbes의 'The Enterprise Zone' 인터뷰에 출연해 새 앨범이 다음 달, 즉 10월 안에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조건은 있다. 자신이 준비됐다고 느껴질 때만 가능하다는 것.
난 그동안 다가가고 있던 새로운 다음 단계로 접어들고 싶어. 그걸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바로 'Splurge'야. 한 단계 더 끌어올려진, 상위권 아티스트가 되어 있을 거다.
I want to tap into my new next level that I've been tapping in with. I want to introduce that, which is Splurge. This upper-echelon artist who's gravitated to another level.
새 앨범 'Splurge'에 대한 기대를 밝힌 Gunna, Forbes 인터뷰
'Splurge'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번 앨범은 Gunna가 자신을 한 단계 위의 아티스트로 끌어올리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다만 발매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는 데드라인을 맞추려고 작업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준비됐다고 느끼면 다음 달에 나올 수도 있어. 근데 준비가 안 됐으면 아직은 안 됐던 거고. 정해진 날짜는 없어.
If I feel ready, it could come out next month. But if I'm not ready, I'm not ready yet. I don't have a date.
발매일이 아직 미정임을 밝힌 Gunna, Forbes 인터뷰
YSL 이후, 다음 장은 어디로
이번 인터뷰는 단순히 앨범 이야기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2025년에 발매된 'The Last Wun'은 Young Thug의 YSL Records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널리 예상됐던 작품이다. 그렇기에 그의 다음 행보가 독립적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 레이블로 둥지를 옮길지 관심이 모아져왔다.
이에 대해 Gunna는 자신이 단순한 프리 에이전트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다만 새 레이블의 이름을 밝히거나 YSL과의 관계를 확정짓지는 않았다.
완전히 자유롭다고는 말하지 않겠어. 아직 진행 중인 단계니까. 뭘 만들지, 그리고 누가 뒤에서 날 지원해줄지에 대한 얘기가 많이 오갔어.
I wouldn't say apparently free. We in the works. There's been a lot of talks of what's being produced and who's going to be behind me supporting it.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언급한 Gunna, Forbes 인터뷰
빈틈없는 행보
올해 솔로 싱글 없이도 Gunna의 발걸음은 한 곳에 멈춰 있지 않았다. Shaboozey의 'High Noon'과 Rich The Kid의 'Too Bad'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러닝 커뮤니티인 Wunna Run Club과 Under Armour와의 파트너십 역시 꾸준히 확장시키고 있다.
음악적으로도 성적표는 탄탄했다. 'The Last Wun'은 빌보드 200에서 8만 단위로 3위에 데뷔하며, Gunna가 여러 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 톱 10을 지켜온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차트에서도, 패션에서도 흐름을 놓지 않고 있는 그의 다음 페이스가 'Splurge'로 이어질지. 준비가 끝나는 대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그가 '준비됐다'고 선언하는 순간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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