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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 - Bound 2 [LIVE/한글자막]](https://storage.allrapshit.com/video-thumbnail-image/63df75cc5eca82ddbf35f78be8c52c7826d090dc57bfb6b71583066f7ab433a5.jpg)
Kanye West - Bound 2 [LIVE/한글자막]
Ye(당시 Kanye West)의 음반 [Yeezus]의 엔딩을 장식하는 트랙 Bound 2 라이브 영상입니다.
2013년 발매된 [Yeezus]는 과거 소울, 재즈, 그리고 일렉트로닉과 락까지 다양한 장르를 힙합과 융합하여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던 Ye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였습니다. 당시 Ye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극찬을 받고, Jay-Z와의 합작 음반 [Watch The Throne]도 그에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두고, 그의 레이블 GOOD Music과 함께한 [Cruel Summer]도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였습니다. 차기 음반 제작에 돌입한 Ye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음반 제작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제작 과정에서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트랙들이 과감히 버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Chief Keef와 'Don't Lik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작업하며 시카고 드릴의 폭력적이고 거친 요소들을 접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많던 Ye는 인더스트리얼 음악에서 들을 수 있던 요소들을 도입하며 날카로운 노이즈, 기계적인 신스음 위주의 사운드로 구성을 이뤘고, 그런 비트 위에서 Ye는 랩을 하다가도 비명을 지르고, 거리낌없이 욕설을 뱉고, 가사 내용은 한층 더 과감해지며 약물 복용, 방탕한 생활과 인종 문제, 자신이 신적인 존재라는 얘기까지 거침없이 하고싶은 말을 뱉어냅니다. 중간에는 신음 소리가 삽입되기도 하는 등 이전 음반들과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다가도 중간중간에는 Nina Simon의 소울 트랙, 60년대의 헝가리 밴드음악 샘플이 적절히 삽입되며 Ye만의 탁월한 프로듀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쉴틈없이 질주하다 도달하게 된 최종장에는 느닷없이 소울 샘플을 가미한 'Bound 2'가 울려퍼지고, 40분간 달려온 트랙들과는 완전히 이질적인 느낌의 소울풀한(어쩌면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로 [Yeezus]가 끝이 납니다. 전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마지막 트랙 'Lost in The World'와 'Who Will Survive in America'처럼 화려하고 웅장하게 음반의 막을 내리지도 않고, 후속 음반들의 아웃트로 트랙들인 'Saint Pablo', 'No Child Left Behind'처럼 엄숙한 마무리를 짓지도 않습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고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로 40분간 달리며 모든걸 보여준 후, 부담감 없이 다시 예전의 익숙했던 스타일로 유쾌하게 [Yeezus]같은 대작을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영리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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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당시 Kanye West)의 음반 [Yeezus]의 엔딩을 장식하는 트랙 Bound 2 라이브 영상입니다.
2013년 발매된 [Yeezus]는 과거 소울, 재즈, 그리고 일렉트로닉과 락까지 다양한 장르를 힙합과 융합하여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던 Ye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였습니다. 당시 Ye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극찬을 받고, Jay-Z와의 합작 음반 [Watch The Throne]도 그에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두고, 그의 레이블 GOOD Music과 함께한 [Cruel Summer]도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였습니다. 차기 음반 제작에 돌입한 Ye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음반 제작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제작 과정에서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트랙들이 과감히 버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Chief Keef와 'Don't Lik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작업하며 시카고 드릴의 폭력적이고 거친 요소들을 접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많던 Ye는 인더스트리얼 음악에서 들을 수 있던 요소들을 도입하며 날카로운 노이즈, 기계적인 신스음 위주의 사운드로 구성을 이뤘고, 그런 비트 위에서 Ye는 랩을 하다가도 비명을 지르고, 거리낌없이 욕설을 뱉고, 가사 내용은 한층 더 과감해지며 약물 복용, 방탕한 생활과 인종 문제, 자신이 신적인 존재라는 얘기까지 거침없이 하고싶은 말을 뱉어냅니다. 중간에는 신음 소리가 삽입되기도 하는 등 이전 음반들과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다가도 중간중간에는 Nina Simon의 소울 트랙, 60년대의 헝가리 밴드음악 샘플이 적절히 삽입되며 Ye만의 탁월한 프로듀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쉴틈없이 질주하다 도달하게 된 최종장에는 느닷없이 소울 샘플을 가미한 'Bound 2'가 울려퍼지고, 40분간 달려온 트랙들과는 완전히 이질적인 느낌의 소울풀한(어쩌면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로 [Yeezus]가 끝이 납니다. 전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마지막 트랙 'Lost in The World'와 'Who Will Survive in America'처럼 화려하고 웅장하게 음반의 막을 내리지도 않고, 후속 음반들의 아웃트로 트랙들인 'Saint Pablo', 'No Child Left Behind'처럼 엄숙한 마무리를 짓지도 않습니다. 자신을 신이라 칭하고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로 40분간 달리며 모든걸 보여준 후, 부담감 없이 다시 예전의 익숙했던 스타일로 유쾌하게 [Yeezus]같은 대작을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영리한 방법 중 하나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