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 - POWER [LIVE/한글자막]
2026. 5. 31.
Kanye West(현 Ye)의 'POWER' 라이브 영상입니다. 2026년 4월, Ye는 미국에서 사실상 퇴출된 이후 LA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복귀 라이브를 펼쳤습니다. 이틀 간 16만명이 넘는 관중들을 모으면서 단 두번의 공연으로 3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역대 힙합 장르 단일 공연 매출 1위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힙합 아티스트 중 티켓파워가 가장 강했고, 음악 외의 분야에서도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하나인 Ye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가 전개하던 브랜드 YEEZY는 아디다스와 성공적인 콜라보를 보여줬고, GAP과의 협업 의류 발렌시아가의 참여로 승승장구하던 시기에 정말 성공적으로 패션 활동을 펼치는 듯 했습니다. 발렌시아가의 쇼에는 항상 빠지질 않고, 그러다 런웨이에도 첫 번째 모델로 서고, YEEZY GAP BALENCIAGA 협업 의류들이 LA에서 갑자기 등장한 미니밴에서 판매되고, 폐기물용 대형 가방에 쑤셔박은 옷들을 판매하기도 하며 바이럴을 일으켰습니다. 나치 발언과 유대인 비하 이후로 당시 협업을 진행중이던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협업을 끊을 뿐만 아니라 가까웠던 동료들까지 그에게 거리를 두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프로필 소개와 재생목록들까지 모두 삭제당하며 모든 분야에서 사실상 퇴출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YEEZY는 외부 투자나 협업 없이 완전히 독립적인 브랜드로 홀로서기를 진행중이고, 슈퍼볼 광고로 꽤나 큰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일부 운영이 매끄럽지 않은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아티스트가 거대 음반사와 레이블들의 손아귀에 있다는 부당함을 항상 말해온 Ye는 기존 메이저 음반사와 유통 계약을 하지 않고, Larry Jackson과 손을 잡아 독립 음반사인 Gamma에서 새 음반 유통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Saint Pablo'의 가사에서 팀 쿡을 부르라며 언급되었던 Apple의 임원 Larry가 퇴사 후 창립) SoFi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POWER'의 라이브에서는 미국 무대로 복귀한 Ye의 소감을 새로운 아웃트로와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