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SoFi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1,800만 달러 수익…랩 콘서트 역대 최고 기록 경신
두 차례 매진 공연으로 총 3,300만 달러 벌어들여, 'VULTURES' 시리즈 넘어선 강력한 흥행 세력 입증
2026. 04. 06. 18:59
Ye의 복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최근 그의 행보들이 그러했듯, 팬들과 대중의 신뢰를 어디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하지만 지난주 SoFi 스타디움에서 열린 연이은 매진 공연은 그가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다.
Bloomberg에 따르면, LA 지역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번의 공연으로 Ye는 무려 3,300만 달러(약 440억 원)를 벌어들였다. 4월 3일 금요일에 열린 두 번째 공연은 첫 공연보다 약 300만 달러 더 많은 1,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단일 공연으로서 라이브 음악 역사상 최고 수익 중 하나다. Hip Hop N More 등 여러 매체들은 이를 역대 최고 판매 랩 단독 콘서트로 보도하고 있다. 또한 Kurrco는 Ye가 SoFi 스타디움에서 최다 티켓 판매 및 최고 수익 공연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수치들의 정확성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Bloomberg가 취재한 소식통들은 데이터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기에 신원 공개를 꺼렸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수치가 다소 조정된다 하더라도, 이는 여전히 경이로운 성과다. 8만 명이 두 번째 날 "Heartless"를 합창하는 가운데, Ye는 직접 이렇게 말했다.
얘들은 내가 미국에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했지. 근데 매진 공연을 두 번이나 했다고.
They said I'd never be back in the states. Two sold-out concerts.
Ye의 발언
회의론자들을 잠재우는 흐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Ye의 새 앨범 'Bully'는 빌보드 200 차트 2위로 데뷔했다. 첫 주 집계가 최종 확정되며 총 15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 중 56,000장은 피지컬 앨범 판매분이다.
초기 예상치인 250K-275K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이 결과는 'VULTURES 1'과 'VULTURES 2'의 성적을 넘어선 것이다. 전자는 148K로 1위를 차지했고, 후자는 107K로 2위 데뷔를 기록했다.
Ye의 'Bully'는 1위 자리를 놓쳤는데, BTS의 'ARIRANG'이 약 183,000장을 판매하며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럭스 에디션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있어, 앞으로 몇 주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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