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의 신보 'Bully' 바이닐 버전 유출, 팬들 반응은 싸늘

AI 사용 의혹과 미완성 트랙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새 앨범

2026. 03. 25. 20:23

ALLRAPSHIT

Ye의 차기 앨범 'Bully'의 바이닐 버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하지만 이를 접한 팬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소셜 미디어상에는 AI의 힘을 빌린 듯한 곡들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출된 앨범 전체를 듣고 확신할 수 있다. 이건 Ye의 디스코그래피 중 최악의 프로젝트다. 대부분의 곡에 AI가 혐오스러울 정도로 사용된 것은 물론, 새로운 프로덕션은 Bully의 이전 버전들보다 완전히 떨어지고 진짜 끔찍하다.

I can confidently say after listening to the full album leak, this is Kanye's worst project in his discography. Let alone the abhorrent use of ai on majority of the songs, the new production is COMPLETELY inferior to previous versions of bully as is genuinely atrocious

X(구 트위터)상의 한 팬

또 다른 팬은 "이건 Ye 최악의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내가 들어본 앨범 중 최악이다. 솔직히 V1의 Yuno Miles 리믹스 같다. Ye가 안타깝네. 진짜 구려. 아니, 안타깝지도 않아.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던 거야?"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다른 팬 역시 "진짜 슬프다. AI 문제만이 아니다. 완전히 미완성이고 후렴구가 계속 반복돼. 거의 모든 곡에 벌스가 없다. 이건 진짜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Ye는 오는 3월 27일 금요일 'Bully'의 공식 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닐 버전에서 AI가 사용됐다는 소식은 Ye 측이 올해 초 해당 기술이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 부인했던 것과 상충된다. 매니저 Peter Jideonwo는 1월 X를 통해 "Bully에는 AI가 없다"고 밝혔고, Milo Yiannopoulos 역시 당시 "백인 남성의 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Bully에는 AI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은 Ye가 Justin Laboy와의 인터뷰에서 AI 사용을 옹호했던 지난 2월의 발언과는 대조적이다. 당시 그는 "이건 샘플링의 다음 단계 같은 거다. 샘플링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사람들이 싫어했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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