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UMG와 Virgin Music 상대로 50만 달러 소송
마케팅 기금 50만 달러 중 쓰인 건 겨우 35%뿐, Drillmatic의 부진 소송으로 이어졌다
2026. 10. 06. 05:32
The Game/YouTube/100 Entertainment/Virgin Music Label/Sheldon Cooper/SOPA Images/Getty Images
The Game, 50만 달러 소송 시작
The Game이 2022년 발매한 앨범 Dragmatic 홍보 문제로 양대 음악 기업을 상대로 법정에 섰다.
빌보드가 지난 2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The Game의 레이블 100 Entertainment가 지난 30일 UMG와 Virgin Music Group을 상대로 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앨범 Dragmatic Heart vs. Mind 마케팅에 배정된 50만 달러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그 결과 앨범 판매 부진으로까지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마케팅 예산, 3분의 1만 쓰였다
소장에는 상당히 구체적인 수치가 담겨 있다. The Game의 변호사 Michael Trauben은 UMG가 회수 가능한 마케팅 예산 가운데 실제로 사용한 금액이 17만 9천 달러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핵심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은 빠져 있었고, 라디오 홍보에는 단 한 푼도 지원되지 않았다는 것.
Trauben은 또한 앨범 출시 일정을 지키기 위해 100 Entertainment이 직접 마케팅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Big Sean이 피처링한 싱글 Stupid의 뮤직비디오 홍보도 여기에 포함됐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UMG가 아직까지 이 비용을 상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정적인 발매 시기에 약속된 홍보 지원의 거의 3분의 2를 빼앗긴 탓에, 앨범은 피고들이 당사자들이 합의한 마케팅 및 홍보 기금을 제대로 집행했다면 낼 수 있었던 성과를 내지 못했다
Deprived of nearly two-thirds of its bargained-for promotional support during the critical release cycle, the album did not perform as it would have had Defendants administered the marketing and promotion fund as the parties approved.
마케팅 지원 부재가 앨범 성적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는 Michael Trauben, 법원에 제출된 소장
Trauben은 소장에서 약속된 홍보 지원이 제공됐다면 앨범이 만들어냈을 로열티, 스트리밍과 판매 수익 등 손실액에 대해 재판 과정에서 입증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실제 청구 금액은 앞서 언급한 50만 달러다.
음반사 측은 부입장
이미 이전 법적 서신에서 UMG와 Virgin Music은 계약 위반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법적 공방은 이제 본격적인 절차로 넘어간 상황이다.
30트랙 앨범, 화려한 피처링
Dragmatic은 2022년 8월 12일 발매됐다. 총 30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에는 Lil Wayne, Ye, Rick Ross, Chris Brown, Meek Mill, A$AP Rocky, Roddy Ricch 등이 참여해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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