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me, 레이블 상대로 법정 섰다. 앨범 홍보비 50만 달러 어디 갔나

빼박 합의돼 있던 홍보 예산, 정작 3분의 1만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6. 10.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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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me, 레이블 상대 소송

The Game가 앨범 홍보비 문제로 레이블을 상대로 법정에 섰다. 래퍼의 회사 100 Entertainment가 UMG와 Virgin Music을 상대로 낸 소송에 따르면, 두 회사는 2022년 발매된 앨범 'Drillmatic(Heart vs. Mind)'의 마케팅과 홍보를 위해 50만 달러를 쓰기로 합의한 상태였다.

발매 직전에 합의된 예산

소송에 따르면 양측은 앨범 발매를 며칠 앞두고 구체적인 예산 배분안에 서명까지 마친 상태였다. 뮤직비디오, 디지털 광고, 해외 홍보에 들어갈 자금이 항목별로 정리됐고, 라디오 홍보에만 12만 5천 달러가 따로 배정된 계획이었다.

제대로 쓰이지 않은 돈

그런데 정작 실제로 집행된 예산은 전체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고 100 Entertainment는 주장한다. 32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그대로 남겨졌다는 것. 특히 라디오 배정분 12만 5천 달러는 단 한 푼도 쓰이지 않았고, 사용된 돈조차 이후 The Game의 로열티에서 회수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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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된 앨범 성적

홍보가 빠지면서 앨범은 가장 중요한 순간인 발매 직후 타격을 입었다는 게 소송의 핵심이다. 예산이 전액 사용됐다면 'Drillmatic'는 더 나은 성적을 거뒀을 거란 주장도 함께 나왔다. 실제 이 앨범은 첫 주 약 2만 5천 장의 판매량(음원 스트리밍 포함 환산치)을 기록했고, Billboard 200에서 12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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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ntertainment는 이에 대한 배상으로 최소 50만 달러를 요구하며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소송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앨범 홍보의 실패를 누가 책임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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