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개빈 뉴섬 주지사 향해 "흑인들을 어린애 취급한다" 비난

조지아 행사에서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니키 미나즈가 강하게 반발했다

2026. 02. 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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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가 조지아에서 열린 행사 이후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을 향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그가 흑인 유권자들을 향해 "아마 멍청할 거야"라고 면전에서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니키는 X에 올린 글에서 "그가 흑인들과 친해지는 방식은 자신이 얼마나 멍청한지, 글을 못 읽는다고 말하는 거야"라고 썼다.

그는 단지 그들이 아마 멍청하고 글을 못 읽을 거라고 말하는 게 아니야. 말 그대로 말-을-천-천-히-해서 자기 입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어!!!!

He's not just TELLING them that they're probably stupid & probably can't read, he's LITERALLY SLOW-ING-DOWN-HIS-SPEECH to make them understand the words that are coming out of his mouth!!!!

니키 미나즈, X

뉴섬은 이 행사에서 자신의 회고록 'Young Man in a Hurry'를 홍보하고 있었다. 이 책은 난독증을 안고 살아온 그의 경험을 다루고 있으며, 행사에서 그는 이 장애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뉴섬은 자신의 낮은 SAT 점수를 언급하며 "나는 여러분과 같아요. 나는 여러분보다 나을 게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참고로, 행사 참석을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인종적으로 다양한 관객층이 보인다. 일부 X 게시물들이 관객이 전부 혹은 대부분 흑인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것. 니키가 공유한 영상에는 관객이 나오지 않고 뉴섬과 흑인인 앤드레 디킨스 시장만 보인다.

최근 MAGA 쪽으로 선회한 니키가 뉴섬을 겨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그가 트랜스젠더 아동들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다.

Politico가 공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니키의 소셜 미디어는 수천 개의 봇으로 이루어진 "조직적인 네트워크"에 의해 증폭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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