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Black, 랩 대신 스트리밍으로 눈을 돌리나
힙합 아이콘의 하나 more...라기보다 이젠 무대가 아닌 모니터 앞
2026. 10. 08. 05:01
지난 10년간 힙합 씬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놓아온 Kodak Black. 그런 그가 뜻밖의 진로 변경을 고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트리밍으로 눈을 돌린 Kodak Black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 Kodak Black은 스트리밍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Adrien Broner 같은 인물들이 자신에게 이 분야에 뛰어들라고 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Kai Cenat을 둘러싼 드라마를 보며, ASAP 스트리밍에 발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Kick 진출, 그 가능성
지금 스트리밍 업계의 풍경을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소식이다. 스트리밍으로 넘어간 유명 래퍼들은 대부분 Kick에 몸담고 있다. 매주 1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Blueface가 대표적인 예다. 이런 상황을 보면 Kodak Black도 Kick에서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다는 판단이 나오는 대목이다.
Kick과 Twitch는 정면으로 맞서는 경쟁 관계다. 다만 두 플랫폼의 성격은 꽤 다르다. Twitch는 Amazon의 소속사라는 점 덕분에 브랜드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반면 Kick은 특정 행동으로 크리에이터를 정지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고, 드라마가 벌어지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아온 곳이다. 플랫폼에 논란이 될 만한 인물들도 적지 않아서, Rumble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시각이 나오기도 한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물론 많은 스트리머들이 동시 송출이라 불리는 방식을 활용한다. Kick과 Twitch 양쪽에 동시에 방송을 틀어 더 넓은 시청자층을 노리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Kodak Black이 스트리밍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
분명한 사실 하나는, 스트리밍이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때로는 음악 활동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도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다. Kodak Black이 이 결정에 어떤 무게를 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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