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y Perry와 Chief Keef, 10년 묵은 '트윗 전쟁'의 끝을 알리다

서로를 향한 강펀치 같은 말들, 이제는 농담으로 풀어낸 두 아티스트

2026. 05. 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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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 perry SG2

2013년, Katy Perry는 Chief Keef의 곡 'I Hate Being Sober'를 듣고 남겼던 트윗 한 줄로 예상치 못한 힙합계의 반발을 샀다. 그로부터 10년이 훌쩍 지난 2026년 5월, SNS에는 믿기 힘든 광경이 올라왔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영상이었다. 어색한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Katy Perry와 Chief Keef는 완전히 긴장을 푼 채 연신 농담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발단은 한 줄의 트윗

모든 일의 시작은 Katy Perry가 Chief Keef의 곡에 대해 '세상에 대한 심각한 의심이 든다'고 쓴 트윗이었다. 그녀는 나중에 이 발언이 Chief Keef 개인을 겨냥한 공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단지 만취 상태를 미화하는 듯한 당시 라이프스타일에 큰 관심이 없다는 의미였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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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katy perry chief keef x 2

하지만 당시 열일곱 살이었던 Chief Keef의 반응은 즉각적이었고, 강도도 상당했다. 그가 X에 올린 반격의 한마디는 이랬다.

저년 Katy Perry는 내 좆이나 빨아라. 씨발년을 후려쳐버리겠다.

Dat bitch Katy Perry Can Suck Skin Off my D***. I’ll smack The S*** out her.

당시 17세였던 Chief Keef, X (구 Twitter)

10년 만의 화해

얼마 지나지 않아 Katy Perry는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Chief Keef에게 사과하면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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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katy perry chief keef x 1

그리고 지금, 두 사람은 그때의 앙금을 모두 씻어낸 듯 보인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서로를 향한 오해와 격한 감정을 녹여낸 것일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한때의 거친 설전이 무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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