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Harlow, 28세 생일에 네오 소울 앨범 'Monica' 발매... 파격적인 변신
래퍼가 아닌 싱어로 돌아온 Jack Harlow, "블랙 뮤직을 사랑한다"
2026. 03. 14. 05:29
Dave Benett/Getty Images/Atlantic Records
Jack Harlow가 자신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네오 소울 스타일의 새 앨범 'Monica'를 발매한 것. 지난 3월 13일, Jack Harlow는 네 번째 앨범 'Monica'를 공개했다. 총 9곡이 담긴 이 프로젝트는 그의 이전 랩 작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을 보여준다. 켄터키 출신 아티스트는 사랑의 희비를 담은 로맨틱한 곡들을 멜로디컬한 랩-싱잉으로 소화했다. "All of My Friends", "Lonesome", "Trade Places", "Say Hello" 등이 소울풀한 standout 트랙들이다.
New York Times의 Popcast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Jack Harlow는 왜 소울 음악으로 깊이 파고들었는지 설명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백인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안전한 길' 대신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야기했다.
난 블랙 뮤직을 사랑해... 물론 오늘날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선 잘 알고 있지. 내 백인 동료들이 찾아낸 그 안전한 착륙 지점...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희가 가는 길을 따르길 기대하고 있어.
I love Black music... Of course I'm hyper aware of the politics of today. That safer landing spot that a lot of my White contemporaries have found... There's plenty of people expecting me to take some of the routes y'all are taking.
Jack Harlow가 새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며
"난 R&B 음악을 사랑해"라고 그는 덧붙였다. "부드럽고 친밀하며 멜로디컬한 사운드를 좋아해. 사람들이 이해해주길 바라.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쓰고 싶어."
Jack Harlow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은 일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X(구 트위터)에서 한 팬은 "이 Jack Harlow 앨범은 씨발 진짜 R&B 앨범이야"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팬은 "새 Jack Harlow 앨범은 챌한데 3년 기다려서 구린 로파이 R&B 앨범 나온 건 좀 에바네. 랩에서 최고의 백인 되려는 건 포기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이 소울풀한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한 팬은 "오 Jack Harlow, 너한테서 이런 걸 기대하지 못했어. 이게 바로 내가 좋아하는 존잼이야. 진짜 애타는 그리움 느낌"이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Jack Harlow는 뉴욕의 Electric Lady Studios에서 'Monica'를 녹음했다. 이 스튜디오는 고인이 된 싱어이자 피아니스트 D'Angelo가 그의 소울 명반 'Voodoo'를 녹음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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