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Pharrell x Louis Vuitton 새 스니커즈 최초 공개
빨간 가죽에 미니멀 디테일, 스케이트 스니커즈 계열 확장
2026. 06. 22. 02:32
Future가 Pharrell이 디자인한 루이 비통 새 스니커즈를 개인 SNS로 깜짝 공개했다. Future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올리며 Pharrell이 만든 신상을 선보였고, 이내 힙합과 패션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공개된 스니커즈의 디테일
영상 속 스니커즈는 빨간색 가죽 소재의 로우 프로파일(저단형) 디자인이다. 화이트 레이스와 탄색 힐탭이 조화를 이루고, 텅과 인솔에는 작은 LV 로고가 깔끔하게 각인되어 있다. 화려한 모노그램 프린트 옵션과는 달리, 이 스니커즈는 미니멀하고 클린한 레드 컬러웨이로 시선을 끈다.
Pharrell의 스니커즈 디자인 경향
Pharrell은 지난 2026년 가을 파리 맨즈웨어 쇼에서 LV Drop, LV Tilted 등 여러 신모델을 선보였다. LV Tilted는 2000년대 초 스케이트보드 스니커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와이드 레이스와 청키한 고무 아웃솔이 특징이다. 여기에 Damier 패턴 토캡과 모노그램 플라워 디테일이 솔에 더해져 루이 비통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Future가 공개한 이 스니커즈는 LV Tilted와 유사한 로우 컷, 심플한 실루엣을 따르고 있다. Pharrell의 최근 컬렉션은 80년대 뉴스테이지아와 스포츠웨어 믹스 성향이 강하며, 기술 스포츠웨어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전에 나온 ButterSoft 같은 모델은 레트로한 빈티지 러너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스케이트 스니커즈 계열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마케팅 전략의 일환
Pharrell은 아티스트나 주변 인물을 통해 출시 전 제품을 미리 보여주는 마케팅 전략을 자주 사용해왔다. Future처럼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가 새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온라인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고,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지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런 방식은 공식 발표 전까지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정식 출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Future의 이번 깜짝 공개가 공식 발표 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셈이다. 루이 비통 스니커즈 라인업이 점점 더 다양해지는 가운데, Pharrell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관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