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io Foreign, 결혼 전 금욕 선언 3개월차의 고백 "어젯밤에 거의 넘어갈 뻔했어"
브루클린의 돌ankan이 아닌, 신앙으로 돌아선 래퍼. 유혹 앞에서 흔들리면서도 부지런히 걷는 중
2026. 10. 08. 05:00
realsway/Instagram
Brooklyn 출신 래퍼 Fivio Foreign가 신앙을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금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그 과정이 결코 녹록지는 않은 모양새다.
금욕 생활, 시작한 지 3개월
Fivio는 최근 Sway's Universe에 출연해 자신의 절제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 변화 덕분에 살림살이가 곧게 서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꺼냈는데, 버겁게 마음을 둘 곳이 사라진 셈이다.
"지금 섹스를 아예 안 해. 왜인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어. 일부러 계획하고 시작한 게 아니야. 그냥 마음속에 웬 걸 이렇게 하겠다는 생각이 박혀서, 뚝 끊었던 거지. 정확한 이유는 나도 몰라."
이어 Fivio는 이렇게 덧붙였다. "여자들로 인한 방해 요소가 없어지는 것 같아. 그냥 지켜보는 중이야. 시작한 지 3, 4개월밖에 안 됐으니까 아는 게 별로 없어. 그냥 해보는 거지. 근데 어젯밤에 거의 넘어갈 뻔했어."
"결혼 전 금욕, 가장 힘든 부분"
Fivio는 지난 몇 주 전에도 결혼 전까지 절제를 유지하겠다며, 그 시기부터 지금까지 이 여정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솔직하게 인바친 바 있다.
결혼 전 금욕은 지금까지 내 신앙 생활 중 가장 힘든 부분이야아아.
No sex before marriage is the hardest part of my walk with Jesus by farrrrr
금욕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은 Fivio Foreign, X
신앙으로 돌아선 계기
Fivio가 이런 변화를 맞이한 것은 작년 12월 무렵부터다. 당시 자신이 재활 시설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인생의 큰 방향 전환을 예고했다.
이제 나는 변하고 싶은 지점에 온 것 같아. 살아가고 싶고, 그동안 내가 반복해온 바보 같은 선택과 실수들을 그만둬야겠어.
I feel like I'm just at a point where I wanna change. I wanna live and I wanna stop making a lot of dumb decisions and a lot of dumb mistakes that I been making.
재활 시설 입소를 알리며 밝힌 소감, 소셜 미디어
그 결심은 이후 꾸준히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7월 말부터는 가스펠 쪽으로의 시도를 예고했고, The Fire Choir와 함께한 곡 'Chasin'을 발매하며 그 의지를 실증했다. 이듬달에는 수영장에서 세례를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직접 공유했다.
최근에는 'Cheatin On God'라는 제목의 벨소리도 예고했을 정도니, Fivio의 이번 여정이 단발성으로 끝날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여전히 유혹은 있지만, 서사로 증명하겠다는 래퍼의 다음 행보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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