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트리플 앨범 동시 롤아웃 위한 본격 머천다이즈 컬렉션 공개
NBA 전설 조지 거빈 젬지부터 실크 가운까지, 전형을 깨는 아이템 라인업
2026. 07. 17. 10:37
Drake가 자신의 트리플 앨범 롤아웃과 함께 새로운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더 웨어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25년 8월 문을 연 이래 가장 본격적인 라인업이다.
컬렉션의 핵심은 단연 'ICEMAN'이다. 여기에 동반 앨범 'Habibti'와 'Maid of Honour'를 위한 디자인도 포함된다. 세 앨범 모두 지난 5월 15일 동시 발매된 바 있다.
아이스맨을 향한 경의, NBA 레전드 조지 거빈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농구의 전설, '아이스맨' 조지 거빈에게 바치는 져지 스타일 티셔츠다. 빈티지 농구 유니폼을 모방한 디자인에 그의 옛 등번호까지 재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디자인에는 Drake의 가사 'Freeze the World'가 소매를 따라 프린트되어 있다.
한 롱슬리브 셔츠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United with Lebanon'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앨범 속 요소를 옷으로, 독특한 아이템 가득
ICEMAN 수록곡 'National Treasures'에서 영감을 받은 후디, 세 앨범 타이틀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녹여낸 카모 캡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컬렉션의 진정한 묘미는 의류를 넘어선다.
컬렉션에는 실크 가운이나 차량용 선셰이드 같은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덕분에 기존의 전형적인 콘서트 머천다이즈를 넘어, 앨범 롤아웃을 기념하는 팬 아이템에 가까운 색다른 시도를 느낄 수 있다. Drake가 독특한 상품으로 앨범을 홍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는 풍선, 차량용 선셰이드, 심지어 개 배변 봉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ICEMAN에 집중, 디테일한 디자인 라인업
이번 신제품 중 ICEMAN 관련 디자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 티셔츠는 앞면에 앨범 아트워크를, 뒷면에는 장갑 그래픽을 넣었다. 다른 롱슬리브에는 대담한 ICEMAN 레터링과 함께 시원한 분위기의 파란색 불꽃 그래픽을 사용했다.
거빈에게 바치는 져지 셔츠에는 그의 등번호와 서명 스타일 그래픽이 뒷면에 새겨져 있다. 반면 'Habibti'를 위한 전용 셔츠는 전체 라인업에서 단 하나뿐이다. 이 디자인은 앞면 패널에 퍼프 프린트 레터링을 사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Maid of Honour'는 손으로 쓴 듯한 커서 스크립트 디테일이 들어간 롱슬리브 셔츠로 표현되었다. 뒷면 패널에는 플로랄 하트 디자인도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의류 제품은 무거운 코튼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폭넓은 사이즈 범위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들은 그 자체로 패션 지향적인 컬렉션에 유머를 더해준다. 기존의 머천다이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크 가운이나 선셰이드 같은 아이템들은 분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를 통해 Drake의 2026년 앨범 롤아웃 전체를 한 자리에서 기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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