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 하루 만에 Spotify 점령… 세 장의 앨범 동시 발매로 새 역사 쓰다

ICEMAN이 이끈 기록 행진, 그 안에 담긴 독설의 향연은 현재진행형

2026. 05. 16. 23:35

ALLRAPSHIT

Drake가 2026년 Spotify에서 하루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세 장의 새 앨범을 동시에 발표한 그가 이룬 쾌거다. Spotify는 공식 SNS를 통해 이 기록을 발표했다.

ICEMAN은 올해 하루 최다 스트리밍 앨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인트로 트랙 'Make Them Cry' 역시 단일 곡 기준 같은 기록을 세웠다. 나머지 두 앨범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HABIBTI는 R&B에 집중해 사랑과 토론토를 향한 오마주를 담았고, MAID OF HONOUR는 클럽 플로어를 겨냥한 그루비한 트랙들로 채워졌다.

Drake의 팬들에게 이번 기록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 성과는 OVO 진영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됐다.

ICEMAN을 둘러싼 디스 논쟁

비평적 관심은 주로 ICEMAN에 쏠리고 있다. 이 앨범에는 Kendrick Lamar, DJ Khaled, UMG, A$AP Rocky, J. Cole, LeBron James 등 여러 인물을 향한 디스가 대거 수록됐다. 반면 HABIBTI와 MAID OF HONOUR에는 이 정도 수위의 공격적인 가사가 거의 없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에너지를 즐기는 반응과 찌질한 패배자 마인드라는 비판이 엇갈린다. 하지만 Drake의 날카로운 펜촉이 빚어낸 퀄리티 자체는 대체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논쟁이 트랙들에 대한 상업적 관심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 토론토 시장 올리비아 차우는 Drake가 시청 촬영 후 보낸 감사 편지를 공개하며 도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차우 시장은 토론토가 지금 느끼는 긍지와 애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연관 아티스트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