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Budden, Drake의 '펜 마르지 않았다' 선전포고에 독설을 날렸다
두 배틀 다 졌으니까 입 다물어. MC 상대로는 끝이야
2026. 08. 14. 07:02
Drake가 다시 한번 전의를 불태웠다. 지난 토요일 밤 Stake 스트리밍에서 그는 자신을 향해 디스하는 이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며, '펜이 마르지 않았다(pen isn't dry)'고 선언했다.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였다. 일종의 선전포고에 가까운 발언이었지만, 모두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진 않았다.
Joe Budden이 바로 그 사람이다. The Joe Budden Podcast에서 Joe Budden은 Drake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Drake가 최근 겪은 일들을 고려하면, 이번 발언은 상황 파악이 전혀 안 된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Kendrick Lamar와의 디스전 패배,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소송까지. Joe Budden은 이 사례들이 Drake가 최정상급 MC들과 맞서기엔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준다고 봤다.
지난 두 번의 배틀에서 다 졌으니까 입 다물어야 해. Lil Yachty나 드릴 래퍼한테나 저런 소리를 하라고. MC들 상대로는 이제 끝이야.
He lost his last 2 battles, he needs to shut up. He can talk that talk to Lil Yachty or drill rappers, but it's over with MCs.
Drake를 비판하는 Joe Budden, The Joe Budden Podcast
대화가 이어지자 Joe Budden은 공동 진행자들에게 Drake가 도대체 누구를 향해 저런 말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Jay-Z라는 답이 나오자, Joe Budden은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Drake가 그 대화에 끼어들 자격이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Jay-Z를 저격할 만큼 멍청하진 않을 거야. Jay의 펜은 성배라고.
He's not that dumb to be talking to Jay-Z. Jay's pen is the holy grail.
Jay-Z에 대해 말하는 Joe Budden, The Joe Budden Podcast
흥미로운 지점이다. 물론 Jay-Z가 마지막으로 디스전을 벌인 건 꽤 오래전 일이다. Joe Budden의 논리에 모두가 동의하긴 어렵겠지만, 그의 말이 일리 없다고 보는 시각도 분명 존재한다.
현재로서 Drake와 Jay-Z의 디스전이 올해 안에 실제로 벌어질지는 미지수다. 다만 그 가능성을 시사하는 징후들이 감지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팬들은 일단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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