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가 점찍은 시카고의 루키, Iconic Savvy

그녀의 'PSA'는 어떻게 'True Bestie'의 심장이 되었나

2026. 05. 18. 04:35

ALLRAPSHIT

Drake의 새 앨범 MAID OF HONOUR가 발표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게스트로 시카고 출신 래퍼 Iconic Savvy가 꼽히고 있다. 그녀의 2025년 트랙 'PSA'를 귀동냥한 Drake가 신곡 'True Bestie'의 후렴으로 차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이다.

원곡 'PSA'는 거칠고 신나는 게토 하우스와 주크의 경계를 넘나드는 뱅어였지만, 'True Bestie'에서는 좀 더 매끈하게 다듬어진 저지 클럽풍의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신인 아티스트의 이런 조명은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Drake가 찜한 시카고 신예

Iconic Savvy는 2023년 싱글 'Hot Out'으로 데뷔한 이후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다. 주크의 정신을 깊게 체화한 열정적인 래퍼로서, 올해는 새로운 사운드로 더 큰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주크와 저지 클럽의 교차로

Savvy의 앨범 7con7c 7에 수록된 'PSA'는 게토 하우스 특유의 에너지를 녹여낸 곡으로, 해당 트랙의 프리코러스가 Drake의 'True Bestie' 후렴으로 그대로 옮겨졌다. 덕분에 평소 그룹을 몰랐던 리스너들도 Savvy의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

두 트랙의 차이는 분명하다. 원곡의 로우파이한 에너지가 좀 더 세련된 프로덕션으로 정리되면서 저지 클럽의 리듬감이 더해졌지만, Savvy 특유의 거침없는 기운은 여전하다.

22세 루키의 성장곡선

22세에 불과한 Savvy는 이번 Drake와의 연대를 통해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MAID OF HONOUR뿐 아니라 HABIBTI, ICEMAN 등 세 장의 앨범에는 Brooklyn의 여성 래퍼 Stunna Sandy, 런던의 다재다능한 Qendresa, 그리고 Future, PARTYNEXTDOOR, Sexyy Red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포진해 있지만, Savvy의 참여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많은 리스너들이 앞으로 두 아티스트의 더 직접적인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기로 Savvy의 솔로 활동도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미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이제는 그녀의 이름으로 더 강렬한 음악을 선보일 차례다.

앨범 속 또 다른 명곡들

'True Bestie' 외에도 MAID OF HONOUR에는 Sexyy Red와 함께한 'Cheetah Print'를 비롯해 'Outside Tweaking' (Feat. Stunna Sandy), Popcaan이 피처링한 'Amazing Shape' 등이 수록되어 있다. 'Cha Cha Slide'를 재해석한 시도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전반적으로 앨범의 에너지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팬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게스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Drake의 새 연작이 공개된 지금, Iconic Savvy는 단순히 한 곡의 피처링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연결점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시카고의 거리에서 자란 그녀의 사운드는 이제 전 세계 리스너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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