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ke의 죄책감, Tay Keith의 마지막 연락

같이 히트곡을 만들었던 Tay Keith, 사망 직전 Drake에게 전화했던 사연

2026. 07. 01. 09:41

ALLRAPSHIT

Tay Keith의 비보는 힙합씬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그가 남부 지역의 가장 촉망받는 프로듀서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한 히트메이커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 온 아티스트들에게는 더욱 그랬다. Drake는 그 성장의 상당 부분을 함께했다. BlocBoy JB와의 'Look Alive'를 시작으로, 21 Savage와의 'Nonstop', 'Rich Flex'까지 이어진 이들은 스트리밍 시대의 가장 큰 노래들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창작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덕분에 Tay Keith는 그 세대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최근 Akademiks는 라이브 스트리밍 중 Drake와 Tay Keith에 관해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Akademiks에 따르면,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 Drake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Drake가 나한테 연락왔어. 아마 그날 밤이었을 거야. 그는 정말 힘들어했어. 우리가 나눈 모든 대화를 공개하는 건 싫지만, Tay Keith 죽음 때문에 그는 정말 힘들어했어. 우리 둘은 긴 대화를 나눴지. 좀 흥미로운 건, 그가 약간 죄책감을 느끼고 있더라고. Tay Keith가 세상 떠나기 45분 전쯤에 자신한테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

"Drake hit me up, I think it was the night—he was f*cked up. I don't like bringing up everything we talk about, but he was f*cked up over the passing of Tay Keith. Me and him had a long convo. It's kinda interesting, I think he was feeling a little guilty. He said Tay Keith had hit him up about 45 minutes before."

Drake와의 대화 내용을 전하는 Akademiks, 스트리밍

Akademiks는 이어 Drake가 만약 자신이 그 전화나 메시지에 응답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 의문을 품었다고 덧붙였다. Drake 자신이 대답했다면 상황이 바뀌었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Akademiks의 이 일화는 그의 죽음이 Drake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쳤는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두 사람은 수년간 함께 작업했고, Tay Keith는 'Look Alive', 'Nonstop', 'Never Recover', 'Rich Flex', 'Pussy & Millions' 등 Drake의 수록곡을 프로듀싱했다. 이 협업들은 Tay Keith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더 넓은 청자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Drake의 디스코그래피에서도 인상적인 순간으로 남게 했다.

한편 Tay Keith의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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