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 Joe, Drake와 DJ Khaled 갈등에 올리브 가지를 내밀다

"충성심이 곧 브랜드야" 힙합 베테랑이 전하는 통합의 메시지

2026. 08. 29. 06:34

ALLRAPSHIT

Drake와 DJ Khaled 사이에 뭔가가 있다. 정확히 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Drake가 최근 발표한 앨범 ICEMAN에서 DJ Khaled를 저격한 것이 알려지면서 힙합 씬은 떠들썩하다. Kendrick Lamar와의 비프 당시 Khaled가 침묵했다는 이유에서 비롯된 갈등으로 추측되고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베일에 싸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Fat Joe가 중재자로 나섰다. Fat Joe는 최근 The Breakfast Club에 출연해 새 앨범 Organized Rhyme 홍보를 하던 중, 진행자 Loren LoRosa가 Drake와 Khaled의 갈등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Drake를 '불링'이라고 표현하는 진행자에게 Fat Joe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나 Drake 좋아해. 걔네 사이 뭔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중재하려고 했어. Khaled는 내 형제야. 우리는 항상 끝까지 설 거야. 그게 우리 방식이야. 충성심이 곧 브랜드야. Terror Squad는 충성심 그 자체지... 난 그냥 그걸 해결하려고 했어. 올리브 가지를 내밀려고 했고, 할 수 있는 건 다했어...

I love Drake. I tried to fix that with him and Khaled or whatever they got going. Khaled's my brother. So we gon' stand on ten toes at all times. That's just what it is here. Loyalty is the brand. TS equals loyalty... I just tried to fix that. I tried to throw an olive branch. Do whatever I could...

Fat Joe, The Breakfast Club 인터뷰

충성심이 곧 브랜드

Fat Joe는 토론토를 방문했을 때 Drake의 측근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Drake 본인에게서 직접 온 건 아니었지만, 도시에 온 걸 환영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Fat Joe는 Drake를 한 번도 무시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Fat Joe의 이전 발언, 즉 Drake의 행동을 '불링'이라고 표현한 것이 OVO 측의 반감을 사지 않을까 걱정하자, Fat Joe는 자신의 의도를 분명히 했다.

Khaled는 랩을 안 해, 디스도 안 해, 걔는 그냥 자기 아이들이랑 있어. Khaled는 그런 사람이야. 네가 뭘 생각하든 상관없어. 항상 사랑이지... 걔는 항상 사람들을 도와주잖아. 내가 '불링'이라고 표현한 건, 아마 최선의 단어 선택은 아니었을 거야. 그냥 'Khaled가 너한테 비프를 걸거나 그러지 않을 거잖아'라는 뜻이었어.

Khaled don't rap, Khaled don't diss, Khaled's with his kids. Khaled is who he is. So I don't care what you think, or what it is. It's always love... He's always helping people. So what I meant by saying 'bullying,' which wasn't probably the best way to describe it, was, 'You know Khaled ain't going to beef with you or nothing like that.'

Fat Joe, The Breakfast Club 인터뷰

Charlamagne Tha God는 Drake와 DJ Khaled 갈등의 정확한 원인이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Kendrick 비프 당시 Khaled의 침묵 외에는 뚜렷한 이유가 없다는 것. 이에 Fat Joe는 이유를 알든 모르든 중요한 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거라며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Drake와 DJ Khaled의 갈등이 어떻게 풀릴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힙합 씬의 베테랑이 직접 올리브 가지를 내밀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비프가 단순한 디스전을 넘어서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연관 아티스트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