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ton White, Young Thug와의 충돌 전말 공개

메이스부터 '밟아 버린다'는 발언까지, 그날의 긴장감을 재구성했다

2026. 05. 23. 06:33

ALLRAPSHIT

Charleston White가 DJ Vlad의 VladTV 인터뷰에 출연해 올해 3월 Young Thug와 벌였던 충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White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상세히 풀어냈다.

White는 애초에 왜 충돌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Young Thug가 수감 중이던 시절부터 애틀랜타 지역사회 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추수감사절 터키 나눔 행사에서도 손잡았던 만큼, 이번 사건 이전까지는 나름의 인연을 쌓아온 셈이다.

우정이 불러온 갈등

하지만 White의 우정 관계가 문제를 일으켰다. YSL 멤버이자 YSL RICO 재판의 증인이기도 한 Woody와 White가 가까워지자 애틀랜타 쪽에서 반발이 나왔다는 게 White의 설명이다. '애틀랜타는 내가 Woody와 어울리는 걸 못마땅해 했다'고 White는 전했다.

White에 따르면 Woody와 Young Thug 사이에 연락이 오갔고, 자신이 Gunna 상황에 대해 발언한 것이 Young Thug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한다. 사실 White는 YSL과 Young Thug가 자신의 이런 움직임에 별 관심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하게 돌아갔다.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다.

I didn't know it was that serious.

당시 심정을 밝힌 Charleston White, VladTV 인터뷰

플로리다 행사장에서의 충돌

갈등의 정점은 Druski가 플로리다에서 주최한 Coulda Been Love 리유니언 행사장에서 드러났다. Young Thug의 측근들이 White에게 다가왔고, Young Thug가 입을 열었다.

우린 그딴 건 밟아 버려.

We step on s**t.

현장에서 Young Thug가 한 말, Charleston White의 주장

White는 Young Thug가 보호관찰 기간을 위반할 리 없다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솔직히 그들이 시비를 걸어오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곧바로 메이스를 꺼내 들었고, 현장에 있던 누군가는 '여기서 목숨 날리지 마라'며 손으로 총을 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고 한다.

이후 White는 법적 대응을 하는 척하며 사건을 키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과 접촉해 정보를 주고받았다는 것이다. 결국 보안 요원들이 개입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White가 메이스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에 퍼졌다.

White는 Young Thug와 Lil Baby가 마이애미에서 위협적인 카리스마를 세우려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 모든 소란이 단순한 온라인 마찰을 넘어 실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일이다. 애초에 White 스스로도 이 모든 게 콘텐츠로는 완벽했다고 여기며 상황을 즐긴 듯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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