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Budden Podcast, NYT의 Young Thug 극찬에 반기

"Dolly Parton과 같은 선상에?" 패널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

2026. 05. 02. 00:43

ALLRAPSHIT

Young Thug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생존 작곡가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Jay-Z, Kendrick Lamar, Missy Elliott, Outkast 등 힙합 레전드는 물론 Dolly Parton, Stevie Wonder, Paul Simon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하지만 이 명단을 두고 Joe Budden Podcast 패널들은 쉽게 수긍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Joe Budden Podcast는 평소 Young Thug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지만, 이번 선정은 과하다는 반응이다. 패널로 참여한 Marc Lamont Hill은 리스트를 접한 순간 '장난인 줄 알았다'며 의문을 드러냈다.

난 이게 이해가 안 간다. 장난인 줄 알았다. Young Thug를 무시하는 건 아니다.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살아있는 최고의 작곡가 30인? 그것도 그 리스트에? 좀 어렵지.

I don't understand that one. I thought y'all were joking when you said that. And no disrespect to Young Thug. I think he's a great artist. But one of the 30 greatest songwriters ever? With that list? Yeah, it's tough.

Marc Lamont Hill, Joe Budden Podcast

리스트에 대한 논쟁이 격해지는 가운데 Parks는 팝 역사상 가장 많은 히트곡을 써낸 작곡가 Max Martin이 빠진 점을 꼬집었다. "그렇다면 이건 터무니없는 리스트다"라고 말한 그는, 이내 Young Thug를 향한 존중을 덧붙였다.

그 리스트에? 미안하지만, 아무리 존중해도 나는 Young Thug와 Dolly Parton을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다. 하지만 Young Thug는 사랑한다.

With that list? I'm sorry, respectfully, I'm not putting him and Dolly Parton on the same list. But I love Young Thug.

Parks, Joe Budden Podcast

이에 Hill 역시 "내 말이 그 말이다. 나도 Young Thug를 사랑한다"며 공감했다.

음악과 별개로 Joe Budden은 이전부터 Young Thug의 행보에 비판적이었다. YSL 조직 범죄 재판 이후 출소한 그를 향해 "좋은 브랜드를 완전히 망쳐버리는 마스터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작년에 직격한 바 있다. 함께 기소된 Gunna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는 점도 논란이었다. 하지만 이번 작곡가 리스트 논의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럼에도 Young Thug의 영향력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여전히 그의 스타일을 체화하고 있으며 팬들은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결국 '작곡가'라는 타이틀이 그의 유산에서 어디쯤 위치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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