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g Bleu, DJ Vlad에 인터뷰가 5만 달러라는 문자로 응수

대화 요청이 스토리 공개로 이어지기까지, 또 한 번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2026. 09. 25. 01:31

ALLRAPSHIT

요즘 DJ Vlad가 진 안 벌이는 곳이 어딘가 싶을 정도다. 논란이 붙으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걸로 유명한 이 미디어 인물은 요즘 거의 모든 이와 얽혀 있고, 그 과정이 고스란히 콘텐츠로 소화되고 있다.

Yung Bleu의 반격

이번엔 Yung Bleu의 차례였다. Bleu는 Vlad에게서 대화 요청 문자가 도착하자 그를 스토리에서 직접 공개해버렸다. 그러자 Vlad는 그가 대화 자체를 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요즘 사람들은 대화하는 걸 그렇게 두려워하더라. 인터넷으로 뛰어가서 캡처 화면을 공개하는 쪽을 택하니까.

People so scared to talk these days. They would rather run to the internet trying to go public with a screenshot.

Yung Bleu에게 반박하는 DJ Vlad, X

문자 대화에서 벌어진 신경전

공개된 문자 내용을 보면 Vlad가 먼저 연락을 시도했고, Bleu는 인터뷰 가격으로 무려 5만 달러를 제시하며 맞섰다. Bleu는 자신의 YouTube 분석 자료까지 공개하며 인터뷰 없이도 조회수 실적이 충분히 좋다는 점을 강조했고, Vlad와 Boosie 사이의 악감정도 언급하며 넌지시 한발씩 밀었다.

이에 Vlad는 인터뷰 제안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인터뷰 때문에 연락한 게 아니야. 그냥 과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가 이전에 했던 말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었을 뿐이야."

Boosie 저격 의도라는 의심

하지만 Bleu의 눈에는 다른 의도로 보였다. 그는 Vlad가 자신을 채널로 끌어들여 Boosie와의 갈등만 키우려는 것으로 판단했다. Bleu는 문자에서 정색하며 말했다. "넹 확실히 인터뷰 원했던 거잖아. 내가 나와서 Boosie 얘기하게 만들고 싶었던 거. 니들 사이 어긋난 거 내가 아는데. 그냥 알아두라고 하는데, 인터뷰 제안 보내면 그 순간 차단해버릴 거니까."

'Reading The Room'의 예고

사실 Bleu가 이런 심증을 품은 건 처음도 아니다. 몇 년 전에도 그는 'Reading The Room'이라는 곡에서 Boosie와 Vlad를 동시에 언급하며 사이만 갈라놓으려는 움직임을 정면으로 짚었다. "These n****s ain't talking to me they talking to Vlad / Before you do another sit down, show 'em your badge."

결국 문자 한 통에서 새로운 신경전이 벌어졌다. 두 사람의 악감정이 여기서 끝날지, 아니면 인터넷 너머로 다시 충돌이 이어질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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