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Thug, Nine Vicious 계약 주장 정면 충돌
"수백만 달러 줬다" vs "개소리", YSL 재영입을 둘러싼 진실 게임
2026. 06. 22. 02:32
Thug의 주장, Vicious의 반박
Young Thug와 Nine Vicious 사이에 다시금 불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Thug가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Vicious를 YSL 레코드에 다시 영입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정작 당사자인 Vicious는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상황이 꼬이고 있다.
지난 6월 20일, PlaqueBoyMax와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Thug는 직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몇 달 전부터 인터넷에서 Nine Vicious가 YSL과 더 이상 계약 관계가 아니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에 대한 해명이었다. Thug는 자신이 Vicious를 다시 영입했으며 수백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Nine Vicious는 나랑 계약돼 있어. 몇 달 전에 인터넷에서 뭔가 봤거든. 사람들이 '아, Nine Vicious가 더 이상 Thug랑 계약 안 했대' 이런 식으로 떠드는 거야. 내가 다시 영입했고 수백만 달러도 줬어.
Nine Vicious is signed to me. I seen some things on the Internet a few months ago. They was like, 'Oh, Nine Vicious is not signed to Thug no more.' I resigned him and I gave him some millions.
Nine Vicious의 YSL 재영입을 주장하는 Young Thug, PlaqueBoyMax 라이브 스트리밍
이 소식이 Our Generation Music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보도되자, Vicious 본인이 직접 댓글을 남겼다. 내용은 간결하면서도 단호했다.
개소리야
Capppyyyyyiaannnaaa
Thug의 주장을 반박하는 Nine Vicious, Instagram 댓글
한 마디로 정리하면, Thug는 '내가 다시 데려왔다'고 하고 Vicious는 '그건 거짓말'이라고 하는 상황이다. 기사 작성 시점까지 Thug는 이 반박에 대해 별도의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갈등의 배경
사실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Nine Vicious는 지난해 9월, YSL과의 관계에 금이 갔음을 암시하는 모호한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업계에서는 Vicious와 YSL 사이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했다.
Vicious는 올해 4월 앨범 Emotions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YSL과의 관계가 여전히 불투명한 만큼, 향후 음악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측이 화해하고 공식 입장을 내놓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관계가 계속 경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YSL 레코드 소속 아티스트로는 Tezzus, diamond, 1300SAINT 등이 있다. Nine Vicious는 원래 이 새로운 YSL 물결의 일원으로 주목받았으나, 작년 가을을 기점으로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보인다.
Thug의 확장 야심
한편 Young Thug는 YSL의 규모를 키우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독립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힌 Kodak Black을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트위터를 통해 드러낸 것. Thug는 '내가 원하는 건 뭐든 줄 테니 계약하자'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과연 Kodak 영입이 성사될 수 있을지. 다만 Nine Vicious와의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레이블 운영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업계 딜 자체도 복잡하지만,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는 건 그 이상으로 어렵다.
Nine Vicious의 갈등이 YSL에 국한된 것도 아니다. 그는 최근 Lil Uzi Vert와도 마찰을 빚고 있어, 양측 모두 앞으로의 발언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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