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Thug와 Nine Vicious의 갈등, 인스타그램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투어를 앞두고 벌어진 두 래퍼의 신경전, 팬들은 다양한 추측 중
2026. 07. 13. 02:34
Young Thug가 YSL의 'New Generation' 투어를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관심을 사로잡는 건 투어 준비만이 아니다.
바로 그의 전 소속 아티스트로 알려진 Nine Vicious와의 미묘한 갈등 때문이다. 두 사람의 설전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벌어지며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SNS에 공개된 문자 메시지
Young Thug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ine Vicious에게서 온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문자는 그가 YSL 재계약을 부정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이 [캡 이모지] 나는 이렇게 말한 적도 없다
This [cap emoji] ion even talk like this
Nine Vicious가 보낸 것으로 공개된 문자 메시지 내용, Young Thug 인스타그램 스토리
문자 메시지에는 울먹이는 듯한 이모지와 웃음 이모지가 연이어 포함되어 있었다. Nine Vicious는 뉴스를 다루는 계정 Kurrco의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이같은 반응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갈등의 발단은?
이 모든 일의 시작은 얼마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Young Thug는 PlaqueBoyMax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출연해 Nine Vicious를 수백만 달러에 YSL에 재계약시켰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소식이 퍼지자, Nine Vicious 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 주장을 '캡'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 씬에서 흔히 쓰이는 '캡'은 거짓말이라는 뜻의 은어다.
그런데 Young Thug가 Nine Vicious의 문자를 공개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팬들의 반응과 해석
일부 팬들은 Young Thug가 상대의 연락처에 있던 캡 이모지 때문에 Nine Vicious를 차단했을 것이라 추측한다. 이 경우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진심 어린 경고의 의미가 담겼을 수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Young Thug가 이를 계기로 재계약이 실제로 성사되었음을 확인시켜 주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어떤 의미에서든, 두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 않아 보인다는 건 분명하다.
향후 두 아티스트가 이 문제에 대해 더 직접적으로 입을 열지, 아니면 그냥 묻히고 각자의 길을 걸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다른 갈등과 YSL의 미래
Nine Vicious에게는 이 일 외에도 처리할 드라마가 더 있다. 그는 2020년대 라이징 스타 Che와 오랜 기간 날 선 신경전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졌다는 주장과 영상이 돌며 관계가 더 악화된 상황.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디스전도 이어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oung Thug는 Nine Vicious의 합류 여부와 상관없이 YSL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조만간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 앨범은 앞서 언급된 'New Generation' 투어와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YSL이라는 레이블과 그 소속 아티스트들의 미래가 여러 방면에서 요동치고 있다. 과연 이번 갈등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 마찰에 그칠지, 아니면 더 큰 파장을 불러올지 계속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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