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il Wayne 버스 총격, Young Thug에 또 다시 드리운 그림자

9년 전 사건의 불씨가 다시 법정에서 살아나다

2026. 08. 19. 04:32

ALLRAPSHIT

2015년, Lil Wayne의 투어 버스를 향해 총알이 날아든 사건. 그 그림자가 아직도 Young Thug을 놓아주지 않고 있다. 오래전에 벌어진 그 사건과 연결된 민사 소송이 다시 법정으로 돌아왔고, Young Thug의 재정 상황과 주변 인물 관계가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2015년 그 사건, 다시 법정으로

당시 Lil Wayne의 투어 버스를 운전했던 Alvin Lewis가 Young Thug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Lewis는 총격 사건 이후 심각한 정서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하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Cobb County 법원에서 Young Thug의 변호인단이 이 소송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소송의 핵심 쟁점은 분명하다. Lewis 측은 Young Thug과 Birdman이 Peewee Roscoe를 시켜 Wayne의 버스를 공격했다고 주장한다. 증거로는 Young Thug과 Roscoe가 나눈 녹음된 전화 통화 내용이 제시됐다. 이 통화 기록을 통해 두 사람이 총격 사건과 관련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것이 Lewis 측의 논거다.

2만 5천 달러의 진짜 의미

하지만 Young Thug 측의 해석은 완전히 다르다. 변호인단은 Roscoe의 법률 비용으로 지급된 25,000달러는 공격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에 대한 개인적인 지원이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범죄의 보상금이 아니라 오랜 인연에 기반한 도움이었다는 얘기다.

흥미로운 점은 사건 발생 며칠 전 Young Thug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다. 당시 Cash Money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던 Lil Wayne을 향해 온라인에서 위협적인 게시물을 올린 정황이 이번 소송과 연결될 수 있는 대목이다. 참고로 Wayne은 이후 Cash Money와 합의를 이끌어내며 상당한 금액의 정산금을 받은 바 있다.

얽히고설킨 법적 이력

Peewee Roscoe의 법적 이력도 이번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빠뜨릴 수 없다. 2018년 갱 관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같은 해 그 판결이 뒤집혔다. 이후 YSL RICO 재판에서 여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이미 복역한 기간이 인정받은 상태다.

현재 법원은 Lewis가 제시한 증거가 민사 재판을 진행하기에 충분한지 판단해야 한다. Eric Brewton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여기서 마무리될지 갈릴 전망이다. 만약 재판이 열린다면 Young Thug에게는 또 하나의 힘겨운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YSL 관련 RICO 재판도 아직 끝나지 않은 마당에, 9년 전 사건의 그림자가 다시 드리워졌다. 향후 전개 상황에 대한 소식은 ALLRAPSHIT이 계속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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