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곡 'WE KNOW THE TRUTH'로 Drakeo The Ruler 사망 루머 재차 반박
진실은 알고 있다... YG가 직접 풀어낸 2021년의 그날, 팬들의 엇갈린 반응은 여전하다
2026. 06. 20. 01:35
래퍼 YG가 새 앨범 <i>THE GENTLEMEN'S CLUB</i>을 발표하면서 2021년 Drakeo The Ruler의 비극적 죽음을 둘러싼 자신을 향한 오랜 의혹을 가사를 통해 재차 반박했다. 두 사람은 2021년 'Once Upon A Time In LA' 페스티벌을 앞두고 갈등 관계에 있었다. 백스테이지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Drakeo가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리는 비극이 발생했고, YG는 그 이후로 사건에 관여했다는 루머를 꾸준히 부인해왔다.
WE KNOW THE TRUTH
이 곡에서 YG는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가사를 쏟아냈다. '사람들이 내가 이걸 했다더라, 저걸 했다더라 하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었다면 넌 지금쯤 밀고자였을 거고 난 감방에 있었겠지, 안타깝게도 전부 구라야'라는 구절에 이어 다음과 같이 랩한다.
돈 벌러 갔지, 무대에 오르려던 참이었어 / 그러다 너희가 듣기론 누군가 칼에 찔렸단 소식을 들었지 / 'YG가 돈을 줬대'라는 말도 돌더라 / 거짓말 집어치워, 이리 와서 맞짱 한번 뜨자고.
I came to get the dough, was finna hit the stage / Then I heard how y'all heard, somebody got hit with a blade / I heard n***as saying, 'YG paid' / Stop lying, n***a, come run YG fade.
사건 당일을 회상하며 YG가 쏟아낸 랩, YG의 'WE KNOW THE TRUTH' 가사
이 외에도 YG는 Drake와 Kendrick Lamar의 디스전을 연상시키는 대목과 자신의 과거 생활을 언급하며, 전반적으로 Drakeo의 죽음에 개입하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엇갈리는 팬덤 반응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애초에 YG의 결백을 굳게 믿으며 과거의 해명을 신뢰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번 신곡이 진부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비판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온라인상의 논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YG의 이번 신보로 인해 관련 의혹이 재점화되면서, 팬들은 과거 사건의 세부적인 정황들을 다시 뜯어보는 중이다. 하지만 YG가 곡에서 말하듯, 이 문제가 법적으로 진행된 적은 없다.
다만 Drakeo The Ruler의 사망을 둘러싼 소송에서는 다른 최근 동향이 있다. Snoop Dogg가 원고 측에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이 불법행위 소송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스눕의 회사는 당시 페스티벌을 홍보한 주체 중 하나였다.
해결되지 않은 의문점들이 많은 가운데, YG의 이 같은 발언은 논쟁에 더욱 불을 지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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