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t, 새 앨범 "ADL" 트랙리스트 공개
Elton John부터 Kid Cudi까지, 믿기 힘든 피처링 라인업 완성
2026. 03. 26. 21:04
Yeat가 정규 앨범 "ADL (A Dangerous Lyfe / A Dangerous Love)"을 발매하기까지 이제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오리건 출신 래퍼는 더블 앨범의 공식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는데, 총 1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현재 어떤 아티스트가 어느 트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앨범 발매 직전까지 기대감을 더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래퍼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확인된 것은 최근 발매된 싱글 중 "Let King Tonka Talk"만 앨범에 수록된다는 점이다. 해당 곡은 깜짝스럽게도 Kylie Jenner(일명 King Kyli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약 일주일 전에 공개되었다.
한편 "ADL"에 수록될 것으로 예상됐던 EsDeeKid와의 콜라보 곡 "Made It On Our Own"은 앨범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남겨두거나 단독 싱글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팬들이 이번 앨범에 열광하는 이유는 Yeat 본인만이 아니다.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도 큰 몫을 차지한다. 며칠 전 공개된 게스트 라인업은 상상 이상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Elton John.
Yeat 특유의 디스토피아적이고 어두운 사운드와 Elton John의 보컬, 혹은 피아노 연주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여기에 Don Toliver, Kid Cudi, NBA YoungBoy, Joji, Julia Wolf 등 이름만 나열해도 입이 벌어지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스트도 더 있다고 하니, 발매 후 직접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일부에게는 낯선 조합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Yeat는 최근 Zane Lowe와의 인터뷰에서 늘 경계를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리더라고 생각해.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존나게 신경 안 쓰거든... 난 항상 두려움이 없어.
I think I'm a leader in ways of like, I never give a f*ck what people think about me… I'm always fearless.
Zane Lowe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또 다른 질문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
분명히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어. 젊은 세대에게 진짜 음악, 진짜 예술을 주고 싶어... 이제 그만 좆까. 사람들도 그걸 원치 않아.
I'm definitely trying to change it up, trying to give the youth some real music, some real art... I think I'm done with the slop, people are done with it too.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ADL"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오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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