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t, 새 앨범 'ADL' 피처링 라인업 공개... Elton John까지
오리건 출신 래퍼 Yeat의 더블 앨범 'ADL'이 금주 금요일 발매된다.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2026. 03. 24. 01:01
Yeat는 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힙합 씬에서 가장 독보적인 사운드를 지닌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축해냈다. 그의 음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그 압도적인 통일성일 것이다.
이번에 발매될 더블 앨범 'ADL'에서 Yeat가 어떻게 그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피처링을 최소화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인다.
공개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피처링 라인업은 꽤나 인상적이다. 확정된 명단만 보더라도 Yeat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자 했음이 분명하다. 다양한 장르와 서브장르가 아우러진 구성이다.
Kid Cudi, 호흡을 맞춘 바 있는 Don Toliver, NBA YoungBoy, Swizz Beatz, BNYX, Joji 등 쟁쟁한 이름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이름은 따로 있다. 전설적인 팝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인 Elton John이다.
참여 정도가 어느 수준이든, 이 콜라보는 분명 앨범 내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수록곡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앨범은 두 장의 디스크로 나뉜다. 첫 번째 사이드는 'A Dangerous Lyfe', 두 번째는 'A Dangerous Love'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협업 아티스트 선정에서의 파격과 더불어 테마적으로도 자신을 밀어붙이려는 Yeat의 의지가 엿보인다.
앨범 발매일은 이번 주 금요일인 3월 27일이다.
앞서 공개된 트랙들인 Kylie Jenner(일명 King Kylie)가 피처링한 "Let King Tonka Talk"와 EsDeeKid가 참여한 "Made It On Our Own" 역시 수록될 가능성이 높다. 후자의 경우 BNYX가 프로듀싱을 맡아 첫 번째 디스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Yeat는 'ADL'을 통해 지난해 89,000동등 단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1위에 오른 정규 앨범 'LYFESTYLE'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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