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탬파 공연, 정치적 반대 뚫고 수익 대박
예상 수익의 2배를 초과하며 논란을 잠재운 두 차례 공연
2026. 08. 11. 01:33
Ye의 탬파 공연이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준 투자처로 증명됐다.
Ye가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공연을 발표했을 때, 정치권과 지역 사회의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플로리다 상원의원 Rick Scott은 과거 나치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체 왜 세금을 써서 스스로 나치라고 자칭하고 히틀러를 찬양한 인물을 지원해야 하는 거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를 금지했고, 우리는 그를 우리 주와 도시로 들여보내려는 건가요?"
"Why on Earth would we use tax dollars to fund someone who has called himself a Nazi and praised Adolf Hitler? There’s countries all over the world that have banned him, and we’re going to allow him to come to our state and our city?"
플로리다 상원의원 Rick Scott, The Porterville Recorder
하지만 Ye 측은 이미 탬파 스포츠 당국과의 계약서에 안전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계약 조항에는 "아티스트의 정체성, 과거 또는 현재의 공개 발언, 대중 인식, 정치적 관점, 또는 공연의 예상되거나 실제 내용"을 이유로 공연을 취소할 수 없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었다.
이 조항 덕분에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첫 번째 공연에 63,200명, 두 번째 공연에 56,000명이 운집했다.
탬파 스포츠 당국에겐 더할 나위 없는 호재였다. 두 공연으로 벌어들인 총수익은 344만 달러(약 45억 원). 당초 예상치인 약 2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물론 Ye가 공연할 자격이 있었는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는 사과를 시도했지만, 일부 팬들은 충분히 회복했다고 보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Ye는 올해 전 세계를 순회하는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ALLRAPSHIT은 힙합 세계의 최신 소식을 계속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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