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KKK 의상 사진 공유하며 또 다시 논란

인스타그램과 X에 올렸다가 삭제된 게시물, 과거 나치 심볼 집착에 이은 또 다른 도발

2025. 03. 10. 17:55

ALLRAPSHIT

Matthias Nareyek/Getty Images

Ye가 또 한 번 선을 넘었다. 이번엔 KKK 의상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며 대중의 분노를 자극했다.

지난 3월 9일 일요일, Ye는 인스타그램에 KKK 로브 사진을 게시했다. 캡션은 "Outfit of the day"였다. 팔로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하지만 Ye는 곧바로 X로 자리를 옮겨 같은 사진을 "Fit Pic"이라는 캡션과 함께 다시 올렸다. 이 게시물 역시 이후 삭제됐다.

Ye가 KKK와 관련된 이미지를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Vultures 1* 리스닝 파티에서 그는 KKK 후드에서 영감을 받은 복면을 착용한 바 있다.

이번 KKK 의상 게시물은 Ye가 최근 나치당의 상징인 스와스티카에 대한 집착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직후 나왔다. 지난 2월 슈퍼볼 기간 동안 온라인 Yeezy 스토어 광고를 내보낸 Ye는 스와스티카가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려 했다. Shopify가 그의 스토어를 폐쇄하자, Ye는 온라인에서 보석상들에게 스와스티카 펜던트 제작을 의뢰하기 시작했다.

이후 Ye는 스와스티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고, 온라인에서 이를 자랑하기까지 했다.

스와스티카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는 게 항상 내 꿈이었어. 오늘도 고품질 반유대주의를 준비했지.

It was always a dream of mine to walk around with a Swastika T on. Prepared for another day of high quality antisemitism.

스와스티카 티셔츠 착용 다음 날 X에 남긴 Ye의 발언, X

Ye의 이런 행보는 단순한 도발을 넘어 혐오의 상징을 공공연히 전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가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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