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 성폭행 소송, 약물 투여 혐의 추가되며 새 국면
전 어시스턴트, 고소장 수정... Ye 측 공식 입장은 아직
2026. 07. 30. 08:32
laurenpisciotta/Instagram/Ronald Martinez/Getty Images
Ye의 전 어시스턴트가 제기한 성폭행 소송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존 성희롱 혐의에서 더 나아가, 약물 투여와 성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이 고소장에 추가됐다.
소송에 추가된 새로운 혐의
앞서 Lauren Pisciotta는 지난 6월, Ye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동안 그가 성적으로 노골적인 문자 메시지와 성관계 영상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여기에 그녀는 Ye와 그의 아내 Bianca Censori를 위해 잠자리 상대 여성을 찾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당시 Ye의 변호사는 이 모든 혐의를 강하게 부정하며, Pisciotta가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10월 12일, TMZ는 이 소송에 중대한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Pisciotta가 고소장을 수정하여 새로운 혐의를 추가한 것이다. 내용인즉, Ye와 Diddy가 공동으로 개최한 스튜디오 세션에서 약에 탄 음료를 마시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당시 스튜디오에는 음료가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은 머물고 싶으면 마셔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Pisciotta는 Ye의 지시에 따라 스튜디오 어시스턴트가 따르고 Ye가 직접 건넨 음료를 몇 모금 마신 뒤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주장한다.
그녀와 다른 참석자들에게 음료가 제공되었고, 모두가 머물고 싶다면 음료를 마셔야 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스튜디오 어시스턴트가 Kanye West a.k.a. Ye의 지시에 따라 따르고 Ye가 그녀에게 직접 건넨 음료를 몇 모금 마신 후, 원고는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Drinks were served to her and others in attendance, followed by an announcement that everybody had to drink, if they wanted to stay. After a few small sips of the beverage, poured at the direction of Kanye West a.k.a. Ye by a studio assistant and then served to her by Kanye West, Plaintiff suddenly started to feel disoriented.
고소장에 묘사된 당시 상황, 고소장 내용
Pisciotta는 다음 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지만, 이후 Ye에게 당시 상황을 물었고, Ye는 그녀가 약에 취한 상태에서 둘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확인해줬다고 주장한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Pisciotta가 Diddy를 이번 혐의의 당사자로 지목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Diddy는 해당 스튜디오 세션의 공동 주최자로만 언급될 뿐, 어떤 위법 행위의 가해자로 고발되지는 않았다.
현재 양측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추가된 혐의에 대한 Ye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소송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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